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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찰총장 "모든 사건 원칙 수사, 개별사건 언급은 부적절"

  • 등록 2024.05.09 11:29:14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은 9일 "일선 검찰청에서 모든 사건은 원칙대로 수사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 강제 수사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에게 "개별 사건에 대해 따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취재진은 이후로도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항공사 특혜 취업 의혹 등에 관한 검찰 수사 상황에 대해 질의했으나, 이 총장은 "따로 말씀을 더 드리지 않겠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청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반부패수사2부에서 각각 수사하고 있다.

 

이 총장의 이날 정읍지청 방문은 전국 지검·지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2년 9월 취임 이후 서울남부지검을 시작으로 일선 검찰청을 방문하고 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 총장은) 오전에 정읍지청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오후에는 군산지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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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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