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맑음동두천 11.7℃
  • 흐림강릉 14.8℃
  • 구름조금서울 13.8℃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9℃
  • 구름조금부산 15.5℃
  • 맑음고창 10.1℃
  • 구름조금제주 17.5℃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15.0℃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보훈청, 해외 파병 용사 위로연 열어

  • 등록 2024.05.28 15:02:1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28일,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외파병용사의 날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테마로 해 서울·경기·인천·강원 거주하는 해외파병용사 약 200여 명을 초청했다. 국가의 부름에 따라 이국땅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한 참전용사와 현재 국제평화 유지에 공헌하고 있는 해외파병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위로연 1부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공헌한 모범 국가유공자 4명에게 국가보훈부장관 포상이 수여되고, 이어 2부에서는 국방부 군악대 공연을 비롯하여 퓨전국악그룹 ‘비단’과 트로트 가수 최린‧수진 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남궁선 청장은 “용사님들께서는 머나먼 타국으로 떠나 오직 애국심과 용기로 전투에서 피와 땀을 흘리셨고 이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모두가 일상 속에서 기념하고, 감사하는 ‘모두의 보훈’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