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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해외 파병 용사 위로연 열어

  • 등록 2024.05.28 15:02:1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28일,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외파병용사의 날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테마로 해 서울·경기·인천·강원 거주하는 해외파병용사 약 200여 명을 초청했다. 국가의 부름에 따라 이국땅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한 참전용사와 현재 국제평화 유지에 공헌하고 있는 해외파병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위로연 1부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공헌한 모범 국가유공자 4명에게 국가보훈부장관 포상이 수여되고, 이어 2부에서는 국방부 군악대 공연을 비롯하여 퓨전국악그룹 ‘비단’과 트로트 가수 최린‧수진 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남궁선 청장은 “용사님들께서는 머나먼 타국으로 떠나 오직 애국심과 용기로 전투에서 피와 땀을 흘리셨고 이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을 모두가 일상 속에서 기념하고, 감사하는 ‘모두의 보훈’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

[TV서울=변윤수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흔히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검사 IQ 70~85 사이에 속하면서, 인지, 정서, 사회적응이 힘든 사람을 말한다. 사회성이 약하고 학습 능력이 늦어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도 발생하고,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는데 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회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느린학습자 가족과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현실이다. 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교육과 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본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평생교육 형태로 법적 정의를 내리고, 서울시장의 책무를 강화한 것이다. 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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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제왕적 대표, 미래 없다", 이재명 "당원 중심으로 가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24일 KBS가 주관한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도 이 후보의 대표직 연임 도전 문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8일 첫 방송토론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김 후보는 친명(친이재명) '일극 체제'에 우려를 표했고, 이 후보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지향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왕적 대표로는 미래가 없다"며 "우리 당은 당심과 민심이 일치할 때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의 리더십을 보면 중도층이 우리 당에 오는 걸 막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며 "그렇게 해서 어떻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지난 주말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들이 일제히 '친명 마케팅'에 나서고 이 후보의 유튜브에 잇달아 출연한 점 등을 두고는 "후보들이 호위무사를 자처하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이 후보는 좋았나"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이 후보는 "김 후보가 불편하셨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후보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 그러지 않았겠나"라며 "제가 인기가 없어서 '이재명 얘기하면 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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