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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금희 신임 경북도 경제부지사, 기업 현장방문으로 업무 시작

  • 등록 2024.06.03 09:09:57

 

[TV서울=나재희 기자] 양금희 신임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양 경제부지사는 공식 첫 일정으로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칠곡의 신우피앤씨를 찾아 위생용품 생산·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임직원들로부터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

양 부지사는 앞으로 도가 역점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도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그는 국회의원 출신 첫 경제부지사로 대구 남산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반도체특별위원회 간사, 중앙여성위원장, 대구시당 위원장 등을 지냈다.

양 경제부지사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하는 정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지역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도록 모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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