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4일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 후속 인선을 논의한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정례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개최되지만, 휴가철과 광복절 등 일정으로 이번주 대면 회의가 어려워 온라인으로 소집됐다.
당헌·당규상 상설위원회 위원장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임명하게 돼 있다.
앞서 한 대표는 중도·수도권·청년(중수청)의 외연 확장을 위해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해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인재영입위 위원장 인선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표는 여의도연구원장, 중앙당 윤리위원회 위원장 등 남은 인선도 고심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