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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에 의료지원 후원금 1억 원 전달

  • 등록 2024.12.26 11:52:16

 

[TV서울=신민수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성애병원(김석호 이사장)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의료지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불우 환우 돕기 기금’ 전달식은 이영훈 목사와 김석호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성애병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 이 기부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호 이사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병원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기부금은 주로 의료비가 부담스러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에게 사용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애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2020년 이후 상.하반기로 나누어 성금 1억 원씩 매년 2억 원씩을 지속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여의도순복음교회와 성애병원의 협력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가 되고 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의료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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