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 단수·재난 대비 병물아리수 90만 병 공급

  • 등록 2025.03.21 09:32:2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1일, 올해 단수와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비상 음용수로 쓸 수 있는 병물아리수 90만 병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50㎖ 55만 병과 2ℓ 12만 병 등 총 67만 병의 병물아리수를 공급했다. 이 중 27만 병은 쪽방촌 주민, 노숙인, 결식 어르신 등 폭염과 온열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또한 시는 2023년 12월부터 민방위 대피시설 2,181개소에 약 25만 병의 병물아리수를 비치해 재난 발생 등 위급 상황 시 생존에 필요한 비상 음용수로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작년에는 경기 이천시의 수질 사고, 인천 서구의 전기차 화재 사고, 충남 태안과 당진의 단수 사고 등 다른 지자체의 재난 대응을 위해 병물아리수 약 5만 병을 지원했다.

 

 

시는 병물아리수 제작 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18년 350㎖ 페트병의 중량을 19g에서 14g으로 26.3% 감량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라벨을 없애 재활용이 쉽도록 개선하고, 2022년에는 화학 염료를 사용하지 않는 레이저로 각인했다.

 

지난해부터는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자 병물아리수 전량을 100% 재생 PET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병물아리수에 친환경 일체형 마개도 도입한다. 향후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페트병 경량화와 질소 충전 기술 등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는 탄소 배출량이 일반 생수보다 639배 낮다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며 “재난 상황에 사용하는 병물아리수 생산 과정에도 친환경 정책을 계속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