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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4년 연속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공모사업 선정

- 시비 1억 1천만 원 확보… 우수한 인프라, 체계적인 운영 입증
- 참여 어린이집 46개소‧체육시설 24개소로 확대
- 유아 1,300여 명에게 풋살, 태권도, 줄넘기, 합기도 4개 종목 제공

  • 등록 2025.03.27 08:54:24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4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에 선정되며,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민간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들에게 규칙적인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영등포구는 2022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참여 기관들의 높은 만족도에 대상과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 예산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참여 어린이집을 12개소 늘려, 총 46개소 1,300여 명의 유아가 스포츠단 활동을 하게 된다. 체육시설도 14개소 추가하여, 총 24개 시설에서 95개 반을 운영한다.

 

 

유아 스포츠단은 오는 8월까지 활동하며, 실내 풋살, 태권도, 줄넘기, 합기도 4개 종목을 체험한다. 구는 4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운영시설에 인증패를 전달하여 참여하는 민간 체육시설의 자긍심을 높인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4년 연속 선정은 영등포구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꾸준한 지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활발한 체육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의회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수원천 현장 방문 및 환경단체 간담회 실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천 일원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수원천을 대상으로,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굴포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정예지 의원, 김숙희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과 환경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천 복개사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현장 시설물을 둘러보며 해당사업의 특성과 배경, 성과 등을 청취하였고, 이어 인천시의 환경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하였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수원천은 부평구와 유사한 복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지하는 곳”이라며 “전문가와 함께 수원천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우수하천 관리사례로 선정된 이유를 자세히 알게 됐고, 인천시 환경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굴포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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