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8 (수)
[TV서울=곽재근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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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충북도가 새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에 맞춰 32개 중점 유치 대상을 정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가 선정한 중점 유치 공공기관은 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분야 3곳, 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바이오 분야 5곳, 코레일 네트웍스 등 철도 분야 3곳, 사회보장정보원 등 정보통신 분야 3곳, 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교육 분야 2곳, 공항공사 등 청주국제공항 연계 2곳, 대한체육회 등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연계 2곳 등이다. 충북도는 현재 이들 기관의 유치 논리 개발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전개 중이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157곳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인 뒤 내년에는 2차 기관 이전 로드맵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유치 전략을 정비하고, 이전 기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주 환경 제공과 맞춤형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전 기관의 요구를 충족할 최적지로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군)를 꼽고 있다. 이곳에는 2013∼2019년 공공기관 1차 이전 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기술표준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천100만 재향군인 여러분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제복 입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명예롭게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며 "영웅들의 자부심을 지켜드리고 존경을 표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치에 주어진 사명"이라고 적었다. 그는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며 "거대 의석을 무기로 한 입법 폭주는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사법 시스템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는 법치주의를 위협하며 무능한 외교는 경제와 안보를 뒤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나라와 역사를 물려주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인천 섬과 내륙을 잇는 15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가는 15개 항로의 여객선 20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는 초속 4∼10m의 바람이 불고 0.5∼1.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8천600명가량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해수청은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662회에서 828회로 166회 늘렸고, 관계 기관과 함께 수시로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은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과 출국하는 유명 연예인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항 이용객이 평소보다 배로 많은 연휴에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등 유명 연예인들의 출국이 겹치면서다. 실제 이날 찍힌 영상들을 보면 국내외 팬과 이른바 '홈마'로 불리는 대포 카메라를 든 홈페이지 마스터들은 항공사 카운터 앞 의자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플래시를 터뜨린다. 경호업체 직원들은 한꺼번에 몰리는 이들을 막기 위해 고성을 지르며 길을 트는 한편 양손을 휘저으며 카메라를 치웠다. 유명 연예인의 해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출국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로 인파 밀집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제는 경호업체 직원과 팬들이 충돌하면서 일반 승객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월 NCT 위시 멤버 시온의 출국 현장에서 경호업체 직원이 반말과 고압적인 태도로 일반 승객을 통제했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에 분노한 승객이 공개적으로 항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지난해 7월에는 배우 변우석의 사설 경호원들이 출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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