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겸임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5일 각각 피감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운영위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사무처·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 등에 대해 감사할 예정이다.
정보위는 국방정보본부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사이버작전사령부에 대한 감사에 나선다.
정보위 국감에선 방첩사가 12·3 비상계엄 당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혹과 방첩사 개편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성평등가족위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지원 사업 관련 현황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