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5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3원 오른 1,447.1원이다.
환율은 1.9원 오른 1,443.7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1,4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환율은 지난달 29일 1,429.8원까지 내렸다가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미국 정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새벽 베네수엘라를 침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압송하면서 지정학적 긴장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위험 회피 심리 확산으로 달러는 소폭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0.08% 오른 98.526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1.2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62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27엔 오른 157.11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