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경찰이 민중민주당과 그 당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민중민주당 당사와 당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민중민주당 이상훈 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국가보안법 제7조를 위반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국가보안법 제7조 1항·3항·5항을 위반한 혐의다. 이들 조항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도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하거나 이에 동조하는 것 등을 금지하고 있다. 민중민주당은 2016년 11월 환수복지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한 뒤 이듬해 당명을 변경했다. 이 당은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군철거'를 요구하는 시위를 전날까지 2천962일간 해왔다. 최근에는 한미 연합 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중단을 요구하며 정권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 당의 전신으로 알려진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코리아연대) 공동대표 2명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코리아연대를 이적
[TV서울=박양지 기자] 동서식품은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 행사인 '동서문학캠프'를 지난 29일부터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프는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인 '지혜의 숲'에서 열렸다. 앞서 진행된 동서문학상 부대 행사인 '멘토링 게시판' 참여자 중 50여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이병일 시인, 전석순 작가, 이소연 작가, 정란희 작가 등이 멘토로 참석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특정 주제로 한쪽 분량의 글을 작성하는 '한 장 백일장'과 작가들의 강연,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홍기획은 100%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1천년 후 서울의 모습을 담은 '다니엘 아샴: 서울 3024―발굴된 미래' 전시를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롯데뮤지엄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콘텐츠를 제작한 대홍기획 AI 스튜디오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악, 내레이션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 별도 촬영 없이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조직이다. 이번 전시에서 2024년에서 3024년으로 변화하는 상상 속 서울의 모습을 실감 나게 보여주면서 시간을 초월한 독특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니엘 아샴은 조각, 회화, 건축,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 예술 작가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이 27일(현지시간)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급락하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6시 58분(서부 시간 오후 3시 58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76% 하락한 5만9천527달러(7천917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5만8천달러선 초반까지 떨어지며 지난 1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지난 25일 6만5천달러선을 터치하며 상승세를 탔던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당시 미국 기준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고 미 대선에서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의 지지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당선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은 큰 폭으로 상상했다. 그러나 주말 이후 상승 여력이 식으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에도 6만1천달러선 아래에서 움직이다가 갑자기 매물이 쏟아지면서 30분 만에 2천 달러 이상 떨어지며 5만8천달러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갑작스러운 매물 폭탄에 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비트코인이 주말 랠리 이후 차익 실현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TV서울=박양지 기자]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우리들공원, 목척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 이하 대전예총)가 주관·주최하고, (주)원컴퍼니 원정미 대표가 기획연출을 맡아 진행됐다. 대전예총은 6일부터 12일까지 개막식, 경연대회, 시상식, 대전0시축제 프린지 무대 공연 그리고 K-POP댄스 체험교실 등으로 이루어진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에서 아동, 청소년, 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에서는 원컴퍼니 소속 걸그룹 '드림아이원'이 K-POP댄스를 라이브보컬로 공연해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고, JM댄스보컬학원의 학원생들도 대회에 참가해 여러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꿈을 향한 패기 있는 도전, 끼를 펼쳐라!’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열띤 경쟁을 펼쳐 충남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오해초 군이 작품 ‘가사호접’으로 대전광역시장상인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
[TV서울=박양지 기자]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경상권·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이튿날 밤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7일부터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60㎜, 제주도 5∼60㎜다. 같은 기간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는 20∼8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28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 오후부터 제주도 앞바다(제주도 북부 앞바다 제외),
[TV서울=박양지 기자] 최근 10년간 직구(해외 직접구매) 규모는 4.1배 늘었지만, 역직구(해외 직접판매)는 2019년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4 유통물류 통계집'에 따르면 온라인 직구 규모는 2014년 1조6천억 원에서 2023년 6조7천억 원으로 4.1배로 증가했다. 품목 순위는 1위 의류·패션, 2위 음·식료품으로, 이들 품목은 지난 10년간 부동의 1·2위를 지켰다. 다른 품목들도 순위에 큰 변동은 없었으며, 거래 규모만 확대됐다. 이동일 한국유통학회 회장은 "2021년까지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미국 쇼핑몰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 이용이 지속해 증가했다"며 "2023년부터는 알리, 테무 등 C커머스 플랫폼의 세계시장 진출로 중국 비중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반대로 역직구는 2014년 7천억 원에서 2019년 6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가 이후 성장세가 꺾이면서 2023년 1조7천억 원까지 줄었다. 이는 역직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역직구에서 중국의 비중은 2014년 46.9%에서 2019년 86.3%로 증가했다가 2023년 62.2%
[TV서울=박양지 기자]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이나 해피머니 상품권 환불을 못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집단 분쟁조정 신청이 7,500건을 넘었다. 이는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7,200여 건과 지난 4월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5,804건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오전 9시 기준 상품권과 관련해 7,55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티몬·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 환급 요구 사건이 1,453건이고,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 불가에 따른 환급 요구 사건이 6,103건으로 해피머니 관련 신청이 4배가 넘는다. 소비자원은 현장 접수는 하지 않고 홈페이지(www.kca.go.kr)에서만 참여 신청을 받으며 27일 오후 11시59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티몬·위메프에서 판매 상품권과 관련해서는 티몬캐시와 위메프포인트, 기프티콘, 외식 상품권 등이 모두 집단 분쟁조정 신청 대상이다. 해피머니 상품권(해피캐시 포함)은 구매처와 관계없이 모든 구매자의 조정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들 상품권 구매자는 사용처가 막히고 환불도 받지 못해 피해를 호소해왔다. 소비자원은 또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요구하는 티몬·위메프 고객 9천28명의 집단 분쟁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는 ESG경영 가치 실현을 주제로 ‘제5회 전국 대학생 나눔봉사 프로그램 기획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팀, 32개 대학에서 88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즉석 공개된 ‘환경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봉사활동 기획’을 주제로 실제 솔루션을 구축했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무박 2일간 진행된 나눔봉사 프로그램 기획 해커톤은 대학RCY 청소년적십자 서울시협의회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사회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전문가 특강도 열렸다. 22일에는 서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성기환 교수가 ‘대학생 나눔봉사활동 기획’을 주제로 참가 대학생들에게 프로그램 기획 과정을 소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현직 직원 5명이 멘토로 동참했으며, 멘토들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프로그램 구현에 대한 조언과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취업에 관한 상담도 진행했다. 프로젝트 심의 결과 레쓰꼬 Re:SKKO팀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 팀은 우유팩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금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내달 7일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4 경남학교예술대축제 하나의 울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경남학교예술교육대축제'라는 명칭으로 열린 뒤 올해 2회째인 이 행사는 예술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행사명에서 빠졌다. 행사에는 도내 32개교 35개팀에서 1천655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다수가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학생으로, 일부 댄스팀도 포함됐다. 올해 주제는 행사명처럼 '하나의 울림'이다.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가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쟁이라기보다 하나의 하모니를 공유하면서 예술과 가까워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즐겁게 감상해달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문화예술 강화를 위해 도내 학교의 약 17%가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진에어[272450] 부산발 필리핀 클라크행 항공편의 출발이 기체 결함 등으로 10시간여 지연됐다. 25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려던 LJ065편 여객기(B737-800)의 기체 결함이 이륙 준비 과정에서 발견됐다. 정비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LJ065편은 김해공항의 '커퓨 타임'(야간 이착륙 제한 시간)에 걸리게 됐다. 이에 진에어는 승객 123명을 인근 호텔로 옮겼다. 주말이라 공실이 부족해 2인 1실을 제공하면서 일부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편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이륙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어제도 온열질환자 35명이 발생해 올여름 누적 환자 수는 3천58명이 됐다. 일일 183명까지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던 8월 초보다는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기상청은 더위가 9월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23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온열질환자는 35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3천58명, 온열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수는 28명이다.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 18일 2천824명을 기록하며 연도별 역대 기록 2위를 경신했다. 감시체계 운영은 2011년 시작됐으며, 질환자수 1위는 사망자 48명을 포함해 총 4천526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온 2018년이었다. 기상청은 9월 첫날까지 낮 기온이 31∼34도에 달하는 등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은 23일을 기준으로 올해 총 36일, 연속 33일의 열대야일을 기록했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일수다. 질병청은 이러한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TV서울=박양지 기자] 교육부는 23일 시도교육청 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학교 대응 상황과 방역 물품 지원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학생은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하도록 하고,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각 교육청은 학교별 방역 물품 비축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742개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각급 학교의 경우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한 방역물품 구입과 방역소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 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대응 강화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학교에 지속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교육청과 함께 감염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경기도는 하반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을 추가 입찰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 입찰하는 대상은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8개 노선(2차 입찰)과 교통불편지역에 신설하는 4개 노선(3차 입찰)이다. 공공관리제 전환 노선은 용인시 45번, 남양주시 115번, 파주시 150번·900번·80번·567번, 의정부시 5번, 동두천시 51번이다. 신설 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과 기존 지하철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파주시 1개, 김포시 2개, 안성시 1개다. 경기도는 경기교통공사에 노선 입찰을 의뢰해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내고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도형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56대가 운행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비수익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과 도민 편의 위주의 노선 신설로 공공성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공공이 노선권을 갖고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2일 2,700대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4포인트(0.24%) 오른 2,707.6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82포인트(0.36%) 오른 2,710.95로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0포인트(0.82%) 내린 773.47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