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서울시 서북병원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공공 병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다양한 의료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7일(화) 밝혔다.청소년들에게 보건의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지도한다.‘보건의료현장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의 자유학기제 확대 및 중‧고생 진로체험 수요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진행 된다.신청한 학생들은 의료현장을 둘러본 후 장래 희망하는 직업군(의사, 간호사 등)을 선택하여 직업 인터뷰, 체험 시간을 갖는다.최근 증가하고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4분의 기적’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감염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 체험도 진행하고, 병원 현장도 둘러본다.나백주 병원장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의료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갖게 되고, 신속한 응급처치 및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TV서울=신예슬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4월 6일 오후 3시 30분 강남구청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강남복지재단’, ‘강남구의료관광협회’와 나눔의료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환원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에 소속된 13개 의료기관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187명에게 새로운 꿈과 삶의 희망을 주고자 나눔 의료서비스에 뜻을 함께했다.나눔 의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 강남베드로병원 ▲ 노종훈성형외과의원 ▲ 닥터안헤어트랜스플란트의원 ▲ 미소유성형외과의원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 압구정YK성형외과의원 ▲ 에스원성형외과의원 ▲ 에스플란트치과병원 ▲ 우리들병원 ▲ 유티플봄성형외과의원 ▲ 청담유성형외과의원 ▲ 허쉬성형외과의원 ▲ 4월31일성형외과의원 등이다.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서는 올 12월 말까지 검진, 치과, 성형 등 13개 분야에 총 4억 5천만 원 상당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나눔 의료 활동이 1회성 검진과 치료에 그치지 않게 수술 이후 환자 상담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또한, (재)강남복지재단에서는 진료과목별 의료 서비스 수혜 대
[TV서울=신예슬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봄철을 맞이해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로 주변 외식업소에 대해 4월 10일까지 위생서비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구민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업소에 방문하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여부, 남은 음식재 사용 여부, 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육류 및 수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업주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시정 기회의 기간을 주고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재차 점검하여 시정 완료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 위해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슬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속가능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생활 속에서 줄여야 할 5가지 사항을 하나로 통합, 구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5-DOWN 프로젝트「몸․소․에․쓰․자」를 전개한다.5-DOWN 대상 사업은 몸무게 줄이기, 소금 줄이기, 에너지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자살률 줄이기인데, 각 사업의 앞 글자를 따서 「몸·소·에·쓰·자」라는 청유형 문장으로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을 작성했다.구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에너지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생명도시이자 건강도시 의장도시로서 몸무게, 소금, 자살률을 줄여 육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5-DOWN 사업을 범구민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각 사업별로 달성해야 할 목표를 설정, 이에 따라 수립한 실천사항 및 행동수칙을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 및 실천 독려할 계획이다.올해 달성해야 할 목표는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기’,‘하루 소금 섭취량 7g 줄이기’, ‘온실가스 배출량 4만 톤 CO₂감축’, ‘생활폐기물 배출량 4천 톤 감량’,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 20% 줄이기’
[TV서울=신예슬 기자]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꽃 피는 春4월,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해식)와 문화기획 함박우슴이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음악회 2015 NEW 딱따구리 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숲 속 동물들이 등장해 실로폰, 드럼부터 자주 보기 어려웠던 차임벨, 마림바, 글로켄슈필 등 여러 종류의 타악기들의 소리와 연주를 만날 수 있다.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프로그램은 연령제한 때문에 공연장에서 공연을 처음 접하거나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치원과 학교에서 배운 친근한 동요와 클래식을 적절히 배분하였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품들을 타악 연주자들의 연주를 통해 접함으로 호기심을 유발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소리를 내는 딱따구리의 지휘아래 동물친구들로 구성된 음악대의 연주는 숲 속 음악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공동주최사 함박우슴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연장을 찾은 어린 관객들에게 즐거운 음악회를 경험함으로 공연예술에 대한 즐거운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학습동아리 ‘위풍당당 김이병 만들기’를 조직, 3월 26일 현역입영과 사무실에서 첫모임을 가졌다.서울병무청은 “최근 심각한 입영적체로 병역의무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학습동아리를 만들었다”며 “동아리에서는 병역자원의 유·출입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모형을 설계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으로 병역자원을 수급함으로써 입영적체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위풍당당 김이병 만들기’는 서울병무청 현역입영과를 주축으로 징병검사과·현역모집과·사회복무과 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1회 정기모임을 갖게 된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관내 보습학원 및 교습소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길사회복지재단과 ‘러닝투게더 희망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남부교육청은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학원(교습소)과 매칭시키고, 학원(교습소) 운영자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길사회복지재단에서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해 줌으로써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한편 ‘러닝투게더’ 사업으로 남부교육청 관내 저소득층 학생 60여명이 4월 1일부터 학원에서 무료수강을 받게 되었다.안재협 교육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작은 선행이 모여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3월 31일 서초구 신원동 225번지 일대와 내곡동 1-247번지 체육시설부지에 친환경 도시텃밭을 개장한다.이 사업은 도심 속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가족, 이웃과 함께 재배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올해 서초구 친환경 도시텃밭은 총 405구좌(1구좌 14㎡)가 분양된다. 서초구 신원동 225번지 일대 340구좌, 내곡동 1-247번지 체육시설부지 65구좌이다.구는 중앙노인복지관 등 공공시설 단체에 최대 5구좌씩 총 47구좌를 무료로 배정하였다.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에 나와 손수 채소를 가꾸면서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고 건강관리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개장일에는 씨앗과 모종을 나누어 주고 초보 농사꾼들도 쉽게 텃밭을 운영할 수 있게 계절별 작물재배방법 등 영농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서초구는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시텃밭을 제공하기 위해 내곡동 꽃초롱 자연학습장을 운영하고 추가 도시텃밭 2개소를 오는 4월 중에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자녀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 기회를, 어르신들에게는 농촌에 대한 추억과 소일거리를 제공할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 가치상 확립을 위해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3월 26일 출범식을 가졌다.서울병무청은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제한적이고 단발성인 기존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나눔 실천’을 선서한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한사람 한송이 헌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랑나눔 후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상진 청장은 “직원들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으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외부강사로 ㈜MK KOREA 이정환 대표이사를 초빙, “나눔과 봉사 누구나 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특강도 실시됐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잠원동 주민센터 청사 4층과 5층을 증축하기로 하고 3월 26일(목요일) 10시 30분 청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그동안 잠원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치공간이 부족하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통장회의나 인근 어린이집 등 단체들이 회의실을 사용하려면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총사업비 17억9천4백 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증축 공사는 3월 착공을 시작으로 7월중 완공되어 주민들의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청사 4층에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많은 요가,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2실과 동대본부가 입주하고, 5층은 많은 주민들이 모여 회의 및 강연을 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시설과,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음향, 조명시설을 갖춘 다목적 강당을 만들 계획이다.아울러 기존 건물과 증축하는 공간과의 조화를 위해 1층 민원실 공간을 재배치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상상카페도 마련된다. 2층에 위치했던 책사랑방은 3층으로 규모를 확장하여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작은 도서관은 엄마와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 명동의 이색 골목길, ‘재미로’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서울특별시 이야기路-골목길 를 오는 5월 10일(일)까지 만화박물관 ‘재미랑’에서 무료 개최한다.명동역 3번 출구를 시작점으로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퇴계로 20길, 만화의 거리 ‘재미로’를 걷다 보면 기존 서울의 골목길과는 다른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재미로’의 매력에 흠뻑 빠진 7명의 만화가와 예술가들은 이 골목만이 가진 숨겨진 이야기들을 풀어내기 위해 만화박물관 ‘재미랑’으로 모였다.서울특별시 이야기로(路)-골목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화가와 예술가들이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골목길에 대해 해석한 전시이다. 총 3부로 구성된 기획전시 중 이번 전시는 그 중에 백미라고 할 수 있는 3부에 해당하며, 1, 2부 참여 작가들과 새로운 작가들이 함께 만화의 거리 ‘재미로’를 표현하면서 관람객과의 즐거운 소통을 꾀하고자 한다.김동현 작가는 ‘재미로’ 내 미로 같은 골목길들을 알록달록한 블록들로 완성해 나가며, 골목길에서 피어나는 친구, 연인, 자연의 이야기들을 기발한
[TV서울=신예슬 기자]강동구가 응급상황에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등 기본적인 원리와 방법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10월부터 강동구 보건소에서 매차수별 진행되어 현재까지 450여명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오는 23일에는 이해식 구청장을 포함한 부서장․동장 등 간부 40여명이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해 교육의 중요성과 직원들의 참여의식을 더욱 고취시킬 예정이다.강동구는 올해 4월까지는 전 직원 모두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강동구 보건소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진료를 위해 찾아온 80대 할머니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혈압도 측정되지 않는 상태로 쓰러졌으나 보건소 직원의 빠른 응급 심폐소생술 실시로 의식을 회복한 바 있다.구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최근 산업기능요원들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신규 편입 산업기능요원 및 지정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병무청 강당에서 금년도 1분기 신규편입자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서울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생산유발효과가 약 8,700억원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 선도와 국가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그럼에도 산업기능요원들이 근로권익을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할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매분기 1회 복무관련 규정을 교육함은 물론 관할 지방노동청과 협조하여 근로감독관을 초빙, 근로기준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교육하고 있다”며 “동시에 지정업체 인사담당자들에게도 산업기능요원들을 ‘병역의무자로만 보지 말고 다른 근로자들과 마찬가지로 동등하게 대우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내 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민과 함께 단조롭고 밋밋했던 옹벽에 태극기 벽화를 만들어‘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파트, 학교, 공원 옹벽 등 총 12개소에 지역 주민, 학생, 작가, 경찰관, 건축사 등 각계각층 532명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성공적인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쳐 주민의 눈길의 사로잡아 화제가 된 적 있다(위 사진들 참조).올해는 벽화그리기 디자인을‘태극기’로 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태극기를 볼 수 있게 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펼친다.이번 벽화그리기 장소는 ▲ 봉은초등학교 옹벽 ▲ 논현초등학교 담장 ▲ 논현동 도로구조물 옹벽 ▲ 학동초등학교 옹벽 ▲ 언북중학교 옹벽 등 총 530M로 지역 주민과 해당 학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선정했다.구는 태극기의‘건곤감리 4괘’를 벽면에 길게 늘어뜨린 디자인을 통해 영원토록 빛나는 나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벽화그리기에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태극기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오는 23일 봉은초등학교 옹벽(삼성동 79-2)의 200
[TV서울=신예슬 기자] 지난해 학교폭력실태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가 중·고등학교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정을 벗어나 또래집단 속에서 사회성과 인성이 정립되기 시작하는 시기인 초등학생 대상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을 보여준다.이에 따라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학교폭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안전한 학교만들기’ 심리극을 공연한다.이 사업은 중구가 추진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중 하나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결과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문강사가 광희, 충무, 장충, 덕수, 봉래, 신당, 청구 등 7개 초등학교 5학년생 25개반을 순회하며 각 학교 교실이나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EBS ‘부모’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심리극을 진행했던 김영한 소장(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이 맡아 역할극을 통해 왕따, 언어폭력, 신체폭력, 금품갈취,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 유형별 사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도 마련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학교 수업 기준으로 2시간 동안 준비단계(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