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미얀마 민주진영의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가 7일 쿠데타 군사정권을 상대로 선전포고했다.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약 7개월 만이다. 국민통합정부의 선전포고를 계기로 시민방위군(PDF)과 소수민족 무장세력이 군사정권에 대한 본격적인 무장 항쟁에 나설 전망이어서 치열한 내전이 예상된다. 미얀마 나우 등 현지 매체들은 두와 라시 라 대통령 대행은 이날 SNS를 통해 중계된 대국민 특별 연설을 통해 군정을 상대로 한 '저항 전쟁'이 시작됐다면서 미얀마 전역의 시민들에게 군정에 맞서 봉기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라시 라 대통령 대행은 연설을 통해 NUG 산하 PDF에 “모든 군사정권의 통치 기구들을 목표로 삼으라”며 “소수 민족 무장조직(EAOs)들도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쿠데타 세력을 공격할 것”을 촉구했다. 라시 라 대통령 대행은 또 “시민들은 불필요한 여행은 하지 말고 식량 및 의약품을 비축하는 한편, 군부의 움직임을 알려 PDF 등 반군부 세력을 도와야 한다”며 "이번 혁명은 정당하고 공정한 것이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갖는 연방 연합을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예 몬 NUG 국방장관도 "모든 미얀마 국민이
[TV서울=신예은 기자] 기아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직관적으로 반영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 내는 시너지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구성,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는 디자인을 통한 혁명의 표현을 뜻하는 '디-레볼루션(d-Revolution)'이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동선을 따라 밝은 전시 공간과 어두운 전시 공간을 넘나들며 영상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간과 작품 전체를 구성하는 반사,투과 등의 리듬감 있는 요소를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에 몰입하게 된다. 기아 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전무(Karim A. Habib)는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고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6일 바르게살기협의회 구산동 위원회와 숙식 청소년 부식 기증식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구산동위원회(위원장 박창규)는 숙식대상자들을 위한 라면 20박스, 쌀 50kg, 돼지고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창규 회장은 희망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는 서울 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학업지원, 취업지원, 직업훈련, 청소년 보호대상자 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90명 보다 115명 줄면서 1,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5명이 늘어 누적 26만1,77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벌써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는 7월 7일 1,211명부터 6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351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대전 29명, 광주 27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전남 각 4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인천 3명, 서울·경기·강원·충북 각 2명,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충남·경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우즈베키스탄·러시아 각 3명, 필리핀·키르기스스탄·터키·멕시코·베냉 각 2명, 인도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9월 4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에서 개최된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서울 강동구 거주 가톨릭 마라톤클럽 소속 호학서 선수(65)가 마라톤 풀코스 200회 완주를 달성했다. 호학서 선수는 지난 2005년 10월 23일 조선일보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톤 첫번째 완주 후 16년 만에 200회를 완주를 이뤄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는 호학서 선수의 마라톤 풀코스 200회 완주를 축하하며 기념패를 수여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김정화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가 진행하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왕따 말고 깍두기(이하 깍두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깍두기 캠페인은 가장 어린 친구나 약한 친구들,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깍두기로 정해 함께 놀던 과거의 깍두기 문화를 되살려 아이들 사이에서 '같이 놀자'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평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온 김정화는 따돌림 없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자는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했고, 선한 취지의 캠페인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김정화는 정성스럽게 깍두기 인형을 만들었고,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친구야, 같이 놀자'를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지인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화는 '어릴 때 저도 고무줄놀이를 할 때, 깍두기를 종종 하곤 했었는데, 깍두기는 '깍두기'라는 이유로 실수를 해도 어떠한 비난도 받지 않았다'며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함께 노는 문화가 사라지고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조금 못한다는 이유로 가차 없이 잘라버리고 따돌리는 분위기가 형성돼 버린 것 같아 너무도 안
[TV서울=신예은 기자] 지역 농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 및 개발해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던 . 이번 주는 그간 방송에서 다뤘던 역대 농수산물을 되돌아보며, 맛남 연구원들이 개발했던 요리를 재연 및 업그레이드시키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9년 12월 5일 방송을 시작으로 총 40곳의 지역에 방문해 75개의 농수산물을 알리는 데 힘썼던 . 백종원과 양세형은 방송 이후 근황을 들으러 한 농가를 다시 찾아갔다. 이 농산물은 지난 방송에서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식재료로, 소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부분 버려진다는 고충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고. 다시 만난 농민은 백종원과 양세형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는 '(방송 이후) 없어서 못 팔았다'라며 멤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농민과의 만남을 마친 이들은 다시 한 번 이 농산물을 알리고자 다짐했다. 맛남의 광장의 선한 영향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받은 이 농산물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맛남 연구원들은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을 통해 비대면으로 모였다. 첫 번째 요리 교실의 주인공은 양세형. 수업에서 가르쳐 줄 요리는 한 가지 농산물을 주재료로 만든 달걀탕. 그는 간단한 레시피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잇단 한국 혐오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던 일본 화장품 회사 DHC가 한국에서 철수한다. DHC 코리아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며 “15일 오후 2시까지만 DHC 코리아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DHC코리아는 2002년 4월 한국 진출 후 19년 5개월 만에 완전희 철수하게 된다. DHC 코리아는 자세한 영업 종료 이유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잇따른 혐한 발언으로 국내에서 불매운동이 계속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벌어지던 지난 2019년 8월 DHC의 자회사인 DHC테레비는 혐한 발언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를 내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DHC 불매 운동이 시작됐고 대부분 헬스앤뷰티(H&B) 매장 등에서 DHC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DHC코리아는 DHC텔레비전의 콘텐츠에 대해 사과했지만 지난해 12월에는 또다시 일본 본사 회장이 홈페이지를 통해 재일 한국·조선인을 비하해 물의를 일으켰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61명 늘어 누적 25만5,40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92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5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하늬가 강렬한 1인 2역 컬러풀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도플갱어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권력과 갑질을 일삼는 빌런에 강력한 펀치를 예고, '열혈사제'-'모범택시'를 잇는 사이다 활극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원 더 우먼'은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탄탄한 연기력의 '믿고 보는 배우' 군단과 지난해 SBS '굿캐스팅'에서 시원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호평을 이끌었던 최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하면서 2021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싸가지 성질머리의 스폰서 비리 검사 조연주 역, 악랄한 구박 속에서 신데렐라의 삶을 사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 극과 극 인물의 온도차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와 관련 이하늬가 조연주
[TV서울=신예은 기자] 경찰청은 1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성능을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를 개발해 전국 시도 경찰청에 1,500여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기기에 숨을 불어넣을 필요 없이 운전자 얼굴로부터 약 30㎝ 떨어진 곳에서 호흡 중 나오는 성분을 분석해 음주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의 비접촉식 감지기를 개발했다. 그러나 운전자가 측정 직전 차량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면 알코올 성분 감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경찰은 접촉·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하며 알코올 감지 센서를 개선하고, 공기 흡입 모터를 내장해 정확성을 높인 기기를 새로 개발했다. 경찰은 2일부터 전국에서 새 복합감지기를 활용해 음주운전을 단속한다. 경찰은 7∼8월 2개월간 기존 감지기로 음주운전을 단속해 7,316건을 적발하고 면 1942건은 면허정지, 5,374건은 면허취소 조치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15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912건 보다 39.8% 감소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작년 동기 34명보다 58.8%, 부상자는 1,690명으로 작년 동기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25명이 늘어 누적 25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372명보다 653명 늘면서 지난 8월 25일 2,15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었으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2천명대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992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명, 충남 86명, 부산·울산 각 68명, 대구 54명, 충북 49명, 경남 48명, 경북 44명, 강원 36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세종 10명, 제주 9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9명, 경남 5명, 서울·울산·전북 각 3명, 광주 2명, 부산·대구·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292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0명이 줄어 총 399명이 됐다. 한편, 정부는 전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내년 봄 개장을 준비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가 보물찾기 테마의 인터랙티브 AR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어트랙션 '레고® 트레져 헌트(LEGO® Treasure Hunt)'를 처음 공개했다. 레고 트레져 헌트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7개 구역 중 하나인 '해적의 바다(Pirates Shore)'에 들어서는 게임형 AR 어트랙션이다. 실제 모래를 펼쳐놓은 테이블 위에 바다가 증강현실로 구현돼 있어 그 위에서 해적선과 섬 등을 이용해 보물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바다에서는 보물찾기를 어렵게 만드는 폭풍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져 모험에 스릴을 더한다. 레고 트레져 헌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랙티브 AR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어트랙션 이용객이 모래 높낮이를 이용해 직접 섬을 만들거나 바닷길을 만들어 해적선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관람객이 모래를 파헤치거나 쌓아 올리는 동작을 하면 그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인식돼 지형에 바로 반영되는 식이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 모래섬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해적선을 가로 막거나 자신의 해적선을 보물이 있는
[TV서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는 팀 솔그리(단장 박윤호)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30명을 위한 생리대키트 30개를 전달받았으며, 이를 총 3곳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전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크리스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솔그리는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생리대 키트제작을 위한 후원금 261만원을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로 전달했다. 또한 지난 14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서 솔그리 팀원 30명이 모여 생리대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손편지를 작성해 동봉했다. 생리대 키트는 여성청소년 30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과 여성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총 30개의 생리대키트를 서울지역의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 30명에게 전달했다. 홍선교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팀 솔그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생리대키트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으며, 그들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솔그리 단장은 “도움이 필
[TV서울=신예은 기자] '달리와 감자탕'이 김민재와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황보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전 명화를 재해석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명화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이 30일 김민재(진무학 역), 박규영(김달리 역), 권율(장태진 역), 황희(원탁 역), 연우(착희 역), 황보라(미리 역)의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달리와 감자탕'은 미술관을 주 배경으로 삼는 드라마답게 고전 명화를 재해석한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