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약 3300개의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 활용하는 ‘강북구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강북구 통합플랫폼’은 범죄예방 및 수사, 시설안전·화재예방, 교통단속 등을 목적으로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도시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구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시비 1억5천만 원과 강북구 재난관리기금 1억5천만 원 등 총 3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강북구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은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별도 요청없이 강북구 CCTV 영상정보를 현장 상황파악 및 전파, 피해복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각종 신고 시 경찰은 신고자 인근의 CCTV를 활용해 상황을 신속파악하며 범인의 도주경로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소방은 화재현장 영상‧교통정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강북구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5대 국민 안전서비스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지원에도 강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군부대(210여단 3대대),강남·수서경찰서,강남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16일과 21일~24일에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정부 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전 훈련을 한다. 8월 16일에는 국지 도발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반을 꾸리고, 군·경·소방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8월 21일~24일은 본격적인 을지연습 기간으로 24시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구청 각 부서가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전시 사건 메시지에 대해 조치하며 훈련에 임한다. 21일 오전 6시에는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22일 14시에는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이 이어진다. 테러대응훈련은 군부대 및 경찰, 소방, 구 통합지원본부가 참가해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23일은 전시 주요현안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군 장비 전시회가 진행된다. 10시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전시 주요현안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애국지사의 위대한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10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애국지사 김사봉 선생의 손자 서윤환님과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증손녀 김용애님께 감사패를 수여했다. 다른 22명의 독립유공자에게도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중구청 지하 2층 주차장에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열렸다. 중구는 지난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중구청 지하 주차장 2면을 비롯해 총 8개 공공주차장에 1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이 마련됐다. 관련 조례 제정은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3번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배려하기 위함”이라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초대된 독립유공자와 보훈단체 지회장 등 10명은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우당 이회영 선생(李會榮, 1867~1932 명동출생) 특별기획전시를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0일 오전, 한반도에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응해 재해 취약 가구와 중랑천 등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산사태가 우려되는 재해 취약 가구를 찾은 류경기 구청장은 피해 상황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반지하 세대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돕기 위해 편성된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와 함께 침수 취약 지역도 점검했다. 이어서 중랑천을 찾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현장 순찰 활동과 철저한 출입 차단 등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에 천막이나 그늘막, 가로수 등이 날려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조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태풍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하겠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외출을 삼가고 재난 문자와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선 4일부터는 강풍 시 낙하 위험이 있는 현수막을 제거하고 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빗물받이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도봉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마련한 무더위쉼터 ‘휴가(休家)’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더위쉼터 ‘휴가’는 서울시 최초로 선보이는 혹서기 복지 신모델로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 복지 대상의 범위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도봉구민 전체로 확대해 보편적 냉방복지 모델을 구현했다. 도봉구는 ‘휴가’를 기존 구민청 1, 2층을 활용해 총 11개의 방으로 구성했다. 지난 7월 10일 문을 열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1층에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된 ▲아동방, 조용히 책을 읽거나 공부가 가능한 ▲독서방, 장기나 바둑,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취미방 등을 조성했다. 2층에는 운동 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는 ▲영상체조방,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수다방, 안마의자가 비치돼 가장 인기가 좋은 ▲힐링방 2개실, 조용하고 쾌적한 ▲낮잠방, 셀프사진관 테마의 ▲셀카방, 영화나 드라마 시청이 가능한 ▲영상방 등을 조성했다. 테마형 무더위쉼터를 자주 찾는다는 도봉구민 A씨는 “다른 무더위쉼터는 무더위만 피할 수 있는 심심한 공간이지만 여기는 TV도 볼 수 있고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3천108명, 중·고등학교 교사로 3천907명을 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교육부는 9일 각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8천9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초·중등 외에 각 교육청은 유치원 297명, 특수교육 680명, 보건 341명, 영양 246명, 사서 75명, 전문 상담 2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 사전 예고 인원을 비교하면, 초등은 11.7%, 중등은 5.1% 각각 줄어든다. 초등 교사의 경우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5.4%), 인천(-19.6%), 울산(-12.7%), 세종(-83.3%), 경기(-13.4%), 강원(-19.4%), 충북(-67.5%), 전북(-8.9%), 전남(-8.0%), 경북(-19.9%), 제주(-13.0%) 등 11곳이 올해보다 선발 인원을 줄일 것으로 예고했다. 반면 서울(10%), 충남(32.7%), 경남(18.7%) 등 3곳은 선발 인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구, 광주, 대전 등 3곳은 올해와 같은 수준의 인원을 뽑는다고 공고했다. 중등 교사는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023년 지방자체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17개 광역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 전국 공통사무의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평가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강동구는 정량평가와 노력도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동구는 그동안 매월 정량지표 추진실적 점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부진지표 보완대책 마련, 지표 담당자 교육 실시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강동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율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실적 ▲다문화가족 지원 노력도 ▲비정규직 남용 방지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코로나19 이후에도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빠른 회복을 위해 8월 7일부터 약 213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청에서 우리·신한·하나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 소재 소상공인 30여 명이 함께 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하는 특별신용보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밀착 특별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에서 신용보증을 추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해당업체를 심사 후 보증서를 발행하여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특별보증을 위해 중구에서 3억을 출연하고, 구와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해 업무협약 맺은 우리은행이 10억, 신한은행이 3억, 하나은행이 1억을 함께 출연해 총 17억 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했다. 서울보증재단은 중구와 3개 은행이 공동 출연한 17억의 12.5배에 해당하는 약 213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평소보다 많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합동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방법은 서울시가 행정안전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대해 40개의 정량‧정성 지표를 선정하고, 자치구별 목표 달성도와 노력도를 평가했다. 관악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다문화가족 지원 노력도 ▲도로명판 확충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성평가(노력도)에서 만점을 받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책 추진에 매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관악구가 매월 내실 있는 실적 관리를 위해 평가지표별 대책 수립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평가를 준비한 결과이다. 관악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부 부진한 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법을 준용한 현행 조례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감사를 받고 있지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경우는 회계 비리, 관리 부실 등에 대해 감사 요청을 할 수 없음에 따라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더욱이 강동구는 전체 공동주택 총 257개소 중 의무관리 공동주택 89개소,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168개소로 의무관리대상에 비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비율이 훨씬 높은 편으로 다수의 구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었다. 이에 강동구는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만 한정되어 있던 관리 실태 감사 대상을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주택 및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회계 비리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송파대로를 구의 상징적 도로로 발전시키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TF를 구성, 전문가 자문과 주민 설명회를 거쳐 지난 4월에 기본구상 용역을 완수하였다. 이어서, 송파구는 지난 7월 19일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실질적 추진단계로 돌입한다. 송파대로의 비전을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이 넘쳐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거리”로 설정하고, 실행을 위해 ▲보행·녹지 공간 개선 ▲특색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 등 3대 전략을 구축하였다. 먼저, ▲보행·녹지 공간 개선을 위해 도로를 재편하고 보도 시설물과 녹지를 정비하여 ‘힐링문화공간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송파역 부근에 도심 속 작은 포켓 쉼터가 생기고, 장지천 주변은 분수와 테라스가 있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송파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석촌호수 인근은 미디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관악구가 8월 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 강화 사업비’로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왔다. 관악구는 ‘함께의 가치, 더불어 행복한 관악형 일자리 경제’라는 가치를 가지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2년 10,8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하고 현재 126개의 창업기업에 1,014명이 근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관악구는 ▲관악청년청 등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소통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저소득 어르신 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관악구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난청이 있지만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 금액은 보청기와 초기 적합 비용을 포함해 최대 111만 원으로, 대상자가 업체에서 보청기를 맞추면 구가 해당 업체로 구입 비용을 직접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돼 지원받았거나 최근 5년 이내에 다른 복지사업 등에서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보건소 담당자와 유선으로 자격 여부를 상담한 뒤 관내 이비인후과 의원을 안내받아 전문의 진단서와 보청기 처방전, 주민등록초본,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보청기 구입과 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과(☎879-7064, 7181)로 문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7월 31일 서울동대문경찰서(서장 장영철), 지역 내 견인업체 3개소(대흥모터스, 미량대형특수렉카, 영도렉카)와 침수 등 재난 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과 각 업체가 도로, 지하차도 침수 등 기상 관련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발 빠르게 합동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장영철 동대문경찰서장, 3개 견인업체 대표는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합동 대응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 ▲재난 상황 발생 시 교통상황 통제 및 단속 협력, ▲재난 현장 대응 시 현장이동로 확보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사회 기관들이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갖추고 합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삶의 터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전 구민 대상 풍수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