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구)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 개선을 통한 ‘강동 첨단복합청사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옛 명일1동 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은 사용 승인 후 43년, 28년이 흘러 시설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으로 서울시와 강동구, SH공사 등은 해당 부지에 공공시설과 공공주택으로 복합개발을 추진해왔다. 그간 사업비 수요 증가 등 재원 마련 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으나, 이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강동구-SH공사 관계자 등 다자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시비 지원이 확정돼 이번 달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가게 되었다. 기존 건축물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2월 착공 후 2026년 7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복합개발이 완성되면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주민센터, 수영장, 어린이집, 도서관, 경로당, 치안센터 등의 공공시설과 공공주택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종태 의원은 “구의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노후화된 옛 주민센터를 재탄생시켜 주민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첨단복합청사를 통한 주거 안정과 양질의 공공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의회 김강산, 김상배, 고상순 의원은 지난 7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침수위험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 날 빗물받이 점검은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 빗물받이 주변 낙엽 퇴적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오전에는 김영옥 시의원과 함께 구의1‧3동, 자양1‧2동 일대를 점검했고, 오후에는 김혜영 시의원과 함께 자양3‧4동, 화양동 일대를 점검했다. 광진구는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원활히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와 준설 횟수를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상순 의원은 “빗물받이는 폭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사전점검을 통해 단계별 대비책을 마련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며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고, 항상 덮개를 제거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경기 성남시는 정자교를 포함한 탄천 내 17개 교량의 보도부 재시공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치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애초 교량의 양측 보도부를 철거한 후 교량 양측에 보도교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교량 안전성과 차량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재시공 방안을 마련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시는 기존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해 현행 차로 수를 유지하면서 차로 폭을 도로 시설 기준에 맞게 줄이고, 기존 차도부 양측에 보도를 조성하는 방안과 보도교를 1개만 신설하고 맞은 편 보도는 차로 내에 조성하는 방안으로 변경했다. 변경안으로 재가설되는 교량은 지난 4월 말 실시한 보도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도부 철거 후 재설치하기로 한 15개 교량이다. 정밀안전 진단사의 구조 검토를 통해 방아교·서현교·돌마교·미금교·수내교·궁내교 등 6개 교량은 캔틸레버 구조의 보도부를 제거한 후 차도부 양측에 보도를 조성한다. 정자교를 포함한 9개 교량은 교량 한쪽은 차로 폭을 조정해 차도부에 보도를 조성하고, 교량 반대쪽에만 보도교를 신설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보행 전용 교량인 신기보도교와 백궁보도교는 양측 캔틸레버부를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개원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기념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개원1주년 기념행사는 의장 기념사, 케이크 절단식, 구의원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9대 광진구의회는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건처리를 위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친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 및 폐지 91건을 포함한 1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52건의 지적과 권고 요구를 하여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된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정례회와 임시회 구분없이 33건의 5분자유벌언, 12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였다. 아울러 총 14회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호교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모의회의를 10년만에 개최하는 등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였다. 그 밖에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 및 정책활동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7일, 주민자치회 간사 및 동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북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제고하며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동 주민자치 실무자 약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 대회 대상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 전반에 관한 현황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에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전지정 운용제도(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 수익률이 최근 6개월간 원리금 보장상품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작년 12월 7일 디폴트옵션 상품 첫 설정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고위험 포트폴리오를 선택한 고객의 연 환산 수익률이 10.7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은행 예금 등의 원리금보장상품 금리의 두 배 수준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또 디폴트옵션 가입자의 약 69%가 남성이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전체 가입자의 32%로 가장 많다고 전했다. 전체 가입자 중 48%가 초저위험 정기예금을 지정했다. 연령대별로 정기예금 지정 비율은 40대는 46%에 그쳤으나 60대 이상은 52%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남성 가입자 중에서 고위험 포트폴리오를 선택한 비율이 8%로 여성(4%)의 두 배 수준이었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작년 7월 도입됐지만 상품 승인과 규약 변경, 전산망 구축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8월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급식단가를 한 끼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며 외식비도 덩달아 올랐기 때문이다. 서울시 물가 정보에 따르면 평균 외식비가 8천∼9천원 수준이라 기존 아동급식 단가로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어서 영양 불균형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에 대응해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전국 최고 수준인 9천원으로 올렸다. 다음 달부터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송파구 내 5천218개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하루 최대 2만7천원 범위 내 식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는 저소득가구 중 보호자가 출근하거나 입원하는 등 사정이 있어 18세 미만 아동의 결식이 우려될 때 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송파구에서는 1천365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달 3∼20일 아동급식카드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해 여름방학을 앞두고 굶을 걱정을 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없도록 최대한 할 계획이다. 또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반찬가게, 밀키트 가게, 식료품점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강석 송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3일 남영동 먹자골목,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11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여 장마철 빗물받이가 막히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KT&G의 협조로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투입구 크기가 작아 담배꽁초만 들어갈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구는 용문시장이나 이태원 일대 등 20곳에도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고, 향후 주민과 논의해 설치장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5∼6월 대청소 행사인 '클린데이'를 열어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담배꽁초 등을 제거했다. 이달부터는 빗물받이 특별순찰반 12명을 상시 배치해 빗물받이 2014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하수구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7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마포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촘촘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분과 간의 연합 교류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맞춤형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기구다. 그중에서도 건강, 금융, 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일은 ‘사례관리’를 통해 이뤄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기구이다 보니, 사례관리 역시 관계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하는 ‘사례관리 네트워크 분과’와 동주민센터 업무담당자와 동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동 사례관리 지원분과’로 구분돼 운영 중이다. 마포구가 이분화 되던 사례관리 유형과 정보 등을 해당분과 위원 및 실무자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4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개 분과 위원 및 참여기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과에 대한 소개, 기관별 정보 공유,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실무자들이 사례관리에 필요한 각 기관별 자원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오픈 채팅방도 만들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교류 워크숍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국방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유해발굴사업은 조사·탐사, 발굴·수습, 신원확인(감식), 후속 조치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중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전후 7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전투 현장이 점점 훼손되고 직계유가족 수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향후 5년간 전후 2~3세대의 참여가 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만큼 절실하다고 발굴단에서는 전했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77건과 제적등본 발급 10건의 참여 실적을 올렸고,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전국에서는 2위의 성과를 거두어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되었다. 구는 또 오는 7월 6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감사장을 전달받고 향후 유족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행 적자를 겪고 있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올해 하반기 총 1억 4천여만원을 구비로 지원해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에 나선다. 강남구에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총 7개 업체, 10개 노선, 87대다. 2019년 대비 마을버스 이용객은 2020년 27.2%, 2021년 29.8%, 2022년 30.6%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 게다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배달대행업체 등으로 빠르게 이탈하면서 버스 운행률이 줄고 배차간격이 지연돼 구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까지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1대당 하루 45만 7040원)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하루 23만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버스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운행 기사 이탈 등 마을버스 운행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지난 4월 나머지 15%에 대해서 시와 자치구가 5대 5(각 7.5%)로 분담해 추가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나섰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마을버스 재정지원을 추진 중이었던 구는 이 같은 시의 지원 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난 6월 조례 제정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7월부터 익명 내부제보시스템 ‘중구 올(All)바로’를 운영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뿌리내린다. ‘올(All)바로’는‘공직자 모두가 부조리를 바로 잡는다’라는 의미로 직원들이 직접 이름을 붙였다. 중구청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올(All)바로’ 시스템에 접속해 ▲금품, 향응 등의 수수 행위 ▲권한을 남용한 부당한 요구나 처분 ▲부당한 업무지시와 예산집행 ▲복무규정 위반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 등을 제보할 수 있다. 신고와 접수, 전달 및 시스템 관리 등 전 과정은 전부 외부전문업체가 위탁받아 운영해 제보자 신원 및 제보내용 등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한다.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스템에 접속해 신고할 수 있도록 QR코드 등 안내문도 배부했다. 제보가 접수되면 담당 부서로 실시간 통보된다. 구는 사실 여부를 신속히 조사해 위법·부당행위 등이 확인되면 징계 의결 요구, 인사 조치 등 엄중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그간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희롱 등은 문제가 커지고 나서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중구 올바로’에 갑질이나 괴롭힘이 접수되면 피신고자에게도 내용을 전달한다. 곧바로 개선을 유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원 영월군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 애초 임대료 감면 기간은 6월 말까지였다. 군은 올해 상반기 1천799대의 농기계를 3천910일간 임대했고, 이에 따른 임대료 감면액은 6천200만원이다. 나은숙 군 자원육성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도 이어지는 인력 부족, 농자재값 인상 등 농촌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6월 26일자로 25일간의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의사 일정을 끝마쳤다. 6월 2일부터 시작된 정례회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처리하고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예산 집행 및 사업의 적정성을 두루 살폈다.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영섭 의원의 ‘재활용선별장 구정질문 답변 관련 진상 확인과 허위 사실 방지’에 대한 신상발언이 있었다. 이어 여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현주 의원은‘성북구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강화 촉구’라는 주제로, 경수현 의원은‘관행적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 시스템 개선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이관우 의원은‘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협조 촉구’라는 주제로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 제297회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진선아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서 법적인 부분과 관리 규약의 적법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관련하여 구정 질문을 진행했다. 이어 소형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