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코로나19 이후에도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빠른 회복을 위해 8월 7일부터 약 213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청에서 우리·신한·하나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 소재 소상공인 30여 명이 함께 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하는 특별신용보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밀착 특별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에서 신용보증을 추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해당업체를 심사 후 보증서를 발행하여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특별보증을 위해 중구에서 3억을 출연하고, 구와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해 업무협약 맺은 우리은행이 10억, 신한은행이 3억, 하나은행이 1억을 함께 출연해 총 17억 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했다. 서울보증재단은 중구와 3개 은행이 공동 출연한 17억의 12.5배에 해당하는 약 213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에 풍랑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평소보다 많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합동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방법은 서울시가 행정안전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대해 40개의 정량‧정성 지표를 선정하고, 자치구별 목표 달성도와 노력도를 평가했다. 관악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다문화가족 지원 노력도 ▲도로명판 확충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성평가(노력도)에서 만점을 받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책 추진에 매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관악구가 매월 내실 있는 실적 관리를 위해 평가지표별 대책 수립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평가를 준비한 결과이다. 관악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부 부진한 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법을 준용한 현행 조례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감사를 받고 있지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경우는 회계 비리, 관리 부실 등에 대해 감사 요청을 할 수 없음에 따라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더욱이 강동구는 전체 공동주택 총 257개소 중 의무관리 공동주택 89개소,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168개소로 의무관리대상에 비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비율이 훨씬 높은 편으로 다수의 구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었다. 이에 강동구는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만 한정되어 있던 관리 실태 감사 대상을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주택 및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회계 비리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송파대로를 구의 상징적 도로로 발전시키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TF를 구성, 전문가 자문과 주민 설명회를 거쳐 지난 4월에 기본구상 용역을 완수하였다. 이어서, 송파구는 지난 7월 19일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실질적 추진단계로 돌입한다. 송파대로의 비전을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이 넘쳐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거리”로 설정하고, 실행을 위해 ▲보행·녹지 공간 개선 ▲특색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 등 3대 전략을 구축하였다. 먼저, ▲보행·녹지 공간 개선을 위해 도로를 재편하고 보도 시설물과 녹지를 정비하여 ‘힐링문화공간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송파역 부근에 도심 속 작은 포켓 쉼터가 생기고, 장지천 주변은 분수와 테라스가 있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송파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석촌호수 인근은 미디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관악구가 8월 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 강화 사업비’로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왔다. 관악구는 ‘함께의 가치, 더불어 행복한 관악형 일자리 경제’라는 가치를 가지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2년 10,8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하고 현재 126개의 창업기업에 1,014명이 근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관악구는 ▲관악청년청 등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소통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저소득 어르신 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관악구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난청이 있지만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 금액은 보청기와 초기 적합 비용을 포함해 최대 111만 원으로, 대상자가 업체에서 보청기를 맞추면 구가 해당 업체로 구입 비용을 직접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돼 지원받았거나 최근 5년 이내에 다른 복지사업 등에서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보건소 담당자와 유선으로 자격 여부를 상담한 뒤 관내 이비인후과 의원을 안내받아 전문의 진단서와 보청기 처방전, 주민등록초본,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보청기 구입과 지원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과(☎879-7064, 7181)로 문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7월 31일 서울동대문경찰서(서장 장영철), 지역 내 견인업체 3개소(대흥모터스, 미량대형특수렉카, 영도렉카)와 침수 등 재난 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과 각 업체가 도로, 지하차도 침수 등 기상 관련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발 빠르게 합동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장영철 동대문경찰서장, 3개 견인업체 대표는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합동 대응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 ▲재난 상황 발생 시 교통상황 통제 및 단속 협력, ▲재난 현장 대응 시 현장이동로 확보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사회 기관들이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갖추고 합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삶의 터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전 구민 대상 풍수해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64개 사례 경합을 벌였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초 강동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보호체계 구축'을 주제로, 보육 현장 근로자의 실질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강동형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영유아 같이가치' ▲보육교직원 대체인력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을 발표했다. 강동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유형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수 개선, 발달 지연 영유아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보육교사의 휴게시간 보장 등 근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고, 보육 현장 일자리 창출로 저출산 시대 불안한 고용환경을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28일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한 벨기에 청소년들이 머드광장에 설치된 머드 체험존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기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01개, 서울시 내에서는 13개 자치구가 있다. 강북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반영한 강북구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설정한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별 추진배경, 추진계획, 주요사업내용 등을 포함한 영역별 세부사업과 특화사업도 발굴한다. 또한 강북구는 ▲퇴직교사 방과후교실지원 ▲커리어플러스센터 조성 및 운영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임신부 맞벌이 다자녀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사업 등 양성평등 시행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재분석해 활용 방안 및 보완사항 등을 모색한다. 아울러 성별‧지역별‧연령별‧계층별 현황을 고려해 구민 1천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책적 수요를 파악하며, 여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2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이 섬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구비 1억 4천만 원을 추경 편성해 7월부터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조치가 끝난 자립준비청년 틈새 지원에 나섰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청소년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일정 연령이 돼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착금, 주거 임대료 등 국·시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강남구에서 정착하는 청년들이 임차료, 생활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정착하기에는 경제적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입주물품비와 취업성공축하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첫 정착을 강남구에서 시작해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립준비청년과 관내 시설에서 퇴소 예정인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입주물품비 200만원을 1회 실비 지급한다. 또 강남구에서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영업을 유지한 청년에게는 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보호가 끝나고 최대 5년 동안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어학, 자격증, 공무원 시험을 위해 쓰는 학원비를 연간 200만 원 내 실비 지급한다. 또 자립준비청년의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열린 생존 수영 교육에서 강사로 참여한 해양경찰관이 아이들에게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안녕하세요 효도 구청장 박준희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82,000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그 수가 높다. 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 직접 소통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방문’을 결정했다. 7월 19일 보라매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총 110개소(구립 경로당 49개소, 사립 경로당 61개소)를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방문하며 1개월 간 4,080여 명의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경로당의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내주신 소중한 의견 중 즉시 시정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