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연등국제선원이 2019년 신학기를 준비해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자기주도학습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템플스테이는 방학 기간인 2019년 1월 14일~16일까지이며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다. 요즘 교육의 트랜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과 IT기술이 접목한 스마트공장이 대거 등장하여 수많은 일자리가 줄어들게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있어서 과거 지식만을 배우는 학교 교육만으로는 현실과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데에 부족함이 있다. 이번 마음챙김 자기주도학습 템플스테이는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마음챙김 참선과정을 배우며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박의석 소장이 학생들에게 공부방법과 수험전략을 가르치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또한 국제선원에 걸맞게 인도 출신의 외국인 수행자인 혜달 주지스님이 직접 참선지도를 맡고 박의석 소장이 공부방법과 학습전략을 가르친다. 박 소장은 “지식이 무엇이고 공부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공부하는 일은 소를 타고 소를 찾는 격이라 주체적인 학습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TV서울=최형주 기자] 아이리스코인뱅크는 홍채인식 전문기업 주식회사 키맥코리아와 사용자의 홍채 인식 패턴이 인공지능을 통해 학습되는 차세대 금융거래보안장치의 추가 개발 계획 협정을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소재 키맥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아이리스코인뱅크 주의별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아이리스코인뱅크는 이미 온라인 금융거래의 최대 약점인 해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홍채인식 금융거래보안장치를 개발했고, 보다 정확한 홍채인증 및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하기로 했다. 인공지능을 적용할 경우 사용자의 홍채 인식패턴이 학습돼 위변조 방지, 다면분할인식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즉, 로그인 및 거래별 트랜젝션이 일어날 때마다 인공지능이 적용돼 원천적으로 금융거래보안장치의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고 보안장치가 분실, 도용됐을 경우에도 안전하게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지킬 수 있다. 아이리스코인뱅크가 키맥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금융거래보안장치는 정밀한 홍채 촬영기술, 홍채인식 및 암호화에 사용된 멀티알고리즘, 홍채 이미지를 다면분할 하는 기술, 다면분할한 각각의 이미지에서 홍채패턴을
[TV서울=최형주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12개 복지단체 및 기관에 총 약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직원들의 성금에 1:1 매칭 형태로 회사 기부금을 더한 것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12월 한 달간 엘리엘동산, 양무리마을, 새생명의집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다원학교, 이천푸른학교 등 특수학교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학교를 비롯해 지역 고등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의 사회재단에 전달됐다. 각 복지단체 및 기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한 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코리아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사랑의 헌혈 및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지역 내 노후 고시원89개소를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분말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89개소의 노후 고시원은2009년7월8일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전에 허가받아 운영 중인 곳이다. 관내329개의 고시원 중 이들 고시원은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돼있지 않아 화재 사각지대에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 이에 구는내년2월까지단속경보형감지기3,900개,분말소화기350개를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고시원 전체 호실과 복도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는 영업장 층별 법정거리(20m)를 적용해 설치한다. 구는 앞서 지난7일 고시원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영등포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노후 고시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 바 있다. 점검내용을 바탕으로 자동화재탐지설비 미설치 고시원54곳은 내년 상반기중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할 예정이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가 발생한지20초안에 경보가 울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또한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TV서울=최형주 기자] 대한민국 주거생활 업그레이드를 지향하고 있는 부동산종합서비스 기업 경성리츠가 지난 12월 24일 ‘집의 모든 것을 서비스한다’라는 모토로 올집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온·오프라인 원스톱 부동산종합서비스 플랫폼 ‘올집’은 오프라인에서 10여년의 건설과 분양, 개발, 임대관리 등의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된 부동산 종합서비스 노하우를 ‘대한민국 주거생활 문화에 기여할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으로부터 출발하여 약 3년간의 조사와 분석, 개발 기간을 거쳐 O4O플랫폼 서비스로 출시했다. 올집플랫폼은 국민의 주거생활 업그레이드를 위해 개발, 투자, 금융, 임대관리, 중개, 공유, O2O 및 생활서비스까지 부동산 종합서비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으로 중개/임대관리/인테리어/시설관리/청소/이사 등 원스톱 부동산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선 공인중개사들에게는 영업 확대와 수익 다각화를, 건물 또는 토지 소유주에게는 세무와 등기, 입주관리, 임대주택개발, 유지보수, 월세 관리 업무 등 복잡한 관리서비스를 종합 지원한다. 또한 임차인에게는 매물검색, 이사, 청소, 보안, 공유 차량 등 각종 편의 서비스와 교육, 요리, 여가 등
[TV서울=최형주 기자]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정책 플랫폼 코밸런트가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와 비트맥스에 상장하고 퍼블릭 테스트넷을 공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코밸런트는 후오비넥스트 공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완료하고 지난 21일부터 코바 토큰 거래를 시작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맥스에도 같은 날 상장됐다. 코밸런트 퍼블릭 테스트넷 코바닉스는 인기 높은 파이썬 언어를 사용했다. 확장 가능한 프라이버시 보존형 스마트 정책 수립 및 디앱을 위한 코밸런트의 첫 프레임워크다.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로 채굴자의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 코드는 모두 AGPL v3 라이선스에 따른 오픈소스로 작성됐다. 코밸런트는 확장 가능한 프라이버시 보존형 디앱 개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블록체인 도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코바닉스는 181개 노드 조합이 주는 TEE 네트워크의 높은 성능과 보안에 대한 보증을 바탕으로 처리 역량에서 이더리움을 능가한다. 이더리움이 초당 약 1만5000회 연산을 수행하는 반면 코바닉스는 초당 50만회 연산이 가능하다. 코밸런트는 2019년
[TV서울=최형주 기자] S-OIL이 ‘올해의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모범 해양경찰관 6명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S-OIL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양경찰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최고 영웅 해양경찰’에 선정된 제주해양경찰서 안상균 경장에게 표창장과 상금 2000만원, 울진해양경찰서 최호식 경위 등 ‘영웅 해양경찰’ 5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 최고 영웅해경으로 선정된 안상균 경장은 지난 8월 제주도 우도 부근 해상에서 좌초한 석유제품 운반선의 여러 차례 수중 입수하여 파손 부위를 막아 기름 유출에 의한 해상오염을 방지했고 지난 6월에는 물질작업 중 사라진 해녀를 수색, 발견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S-OIL은 선박 구조, 해양 오염 방지, 불법조업 어선 단속 등 해양 최일선에서 대한민국 영토 주권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지난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 지킴이’ 협약을 맺고 모범 해양경찰관 표창, 자녀 장학금 지원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시 발주 공사현장에서 전면 시행 중인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의 적정임금을 제대로 지급하기 위한 ‘건설근로자 적정임금 지급·인력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서울시 표준근로계약서 전면 시행으로 기본급은 제대로 지급되고 있으나 영세시공업체의 경우 4대 보험, 연장·야간근로 등 각종 수당 관리·산출에 어려움이 있어 포괄임금으로 지급하는 사례가 발생하곤 했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법정제수당을 자동으로 계산해 각종 수당이 제대로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근로자 적정임금 지급·인력관리 시스템’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클릭만으로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인력관리, 출퇴근 및 출력현황, 노무비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근로자도 본인이 적정임금을 받고 있는지 급여명세서를 문자로 받아 확인이 가능해 노무비가 투명하게 관리된다. 근로자는 ‘적정임금’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서울시 표준근로계약서상 등록한 휴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홈페이지 서버에 출퇴근 현황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건설사 입장에선 인력, 노무 관리가 간소화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근로자의 출퇴근 확
[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의회가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4회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추진실적 및 예산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였으며, 총 209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과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여 철저한 개선과 사후관리를 요구했다.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 및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장현수 위원장과 박영란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위원이 구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심사하였고, 올해보다 13.2% 증가한 6,865억원의 2019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홍석, 길용환, 민영진, 이성심 의원이 집행부를 대상으로 관악구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서울특별시 관악구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12월 26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중형택시’는 기본요금을 주간 3,800원(800원↑), 심야 4,600원(1,000원↑) 인상했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10m 축소),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4초 축소)으로 조정됐으며,‘대형·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을 6,500원(1,500원↑) 인상하고, 거리요금은 151m당 200원(13m 축소), 시간요금은 36초당 200원(3초 축소)으로 조정됐다. ‘외국인관광택시’는 ’09년 도입당시의 요금체계가 현재까지 유지된 만큼 이번 중형택시 인상률을 적용해 구간 및 대절요금을 인상했고 ‘소형택시’는 운행하는 택시가 없어 요금제를 폐지했다. 또한, 플랫폼사의 다양한 서비스 도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일반호출료(주간 1,000원, 야간 2,000원) 외에 시의 승인을 받은 서비스 형태 및 플랫폼 등에 대해서는 주간 2,000원, 야간 3,000원까지 호출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정했다.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청취 및 물가대책위원회 심의결과 등을 반영하여 요금조정 내부방침을 마련한 후 관련 규정에 의한 택시요금의 조정절차에 따라 택시조합에 요금조정 방침을 통보하고 변경신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19일 국토부와 공동 발표한 8만호 추가 공급물량의 공공주택에 이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①주민편의 및 미래혁신 인프라 함께 조성 ②도심형 공공주택 확대로 직주근접 실현 ③도시공간 재창조 ④입주자 유형 다양화 ⑤디자인 혁신 등이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도 밝혔다. 시는 부동산으로 인한 투기이익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중앙정부와 국회에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을 철저하게 환수하고, 공시가격을 현실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는 지난 19일 국토부와 공동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8만호 공급에 대해서는 ▴부지 활용(2만 5천 호) ▴도심형 주택 공급(3만 5천 호) ▴저층주거지 활성화(1만 6천 호) ▴정비사업 및 노후 임대단지 활용(4,600호) 등의 방식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직주근접 실현과 활력이 떨어진 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계획적 제도개선을 통한 상업‧준주거지역 주거비율 확대, 역세권 용도지역 상향 등이 추진되며, 이는확대‧상향분의 50%를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2월 26일 서울시 행정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와 최하위의 편차가 37.8%p인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재정지표상 다른 자치구에 비해 재정구조가 취약하거나 자구노력 등 정도가 미흡한 경우 개선을 위한 동기와 재정개선 목표설정에 직·간접적인 기준으로 지방재정이 발전적으로 운영되도록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재정수입의 자체 충당 능력을 나타내는 세입분석지표로 일반회계의 세입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로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세입징수기반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별 재정자립도는 서초구와 중구가 53.4%로 1위를 차지했고 강남구(53.3%), 종로구(47.4%), 용산구(41.1%), 송파구(39%), 영등포구(37.9%), 성동구(34.1%), 마포구(31.5%), 강동구(31%)가 상위 10개구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광진구(27.1%), 양천구(26.8%), 동작구(26.8%), 동대문구(25.6%), 금천구(25.6%), 서대문구(25.4%), 구로구(2
[TV서울=최형주 기자]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동(洞)정부과를 신설한다. 중구는 도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만드는 등 내년 1월1일을 기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며,이번 개편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전진 배치하면서 민선7기 핵심전략과제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둔다. 특히 사회 및 행정 변화에 맞도록 부서와 팀을 통·폐합하는 내용도 담고 있으며,새롭게 조직되는 부서는 생활안전담당관, 동정부과, 교육아동청소년과, 도심산업과, 사화적경제과, 홍보전산과로 6개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동정부과다. 동정부과는 '동 정부 구현'이란 큰 그림 아래, 모든 공공서비스를 집에서 도보권 10분 내에 누리도록 생활SOC 구축과 함께 동 단위 공공서비스 혁신, 분권, 주민참여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맞춰 구는 내년부터 현재 구청이 가진 업무 권한 중 70개를 동주민센터로 옮길 계획이다. 도심산업과는 봉제, 인쇄, 을지로 공구 등 도심 전통산업이 밀집된 중구 특성에 따라 생긴 부서다. 미래 생존과 특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이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맡게 된다. 부구청장 직속으로 들어설 생활안전담당관은 기존 안전치수과에서
[TV서울=최형주 기자] 홍대앞, 신촌 등지의 마포구 내 은행나무 가로수 암나무 중 일부가 수나무로 교체됐다. 도심 속 은행나무 가로수는 병충해에 강하고 오염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의 가로수로 가장 적합한 나무다. 그러나 은행 열매에서 풍기는 지독한 냄새로 인해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었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보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일대의 은행나무 암나무 10그루를 수나무로 교체했다. 교체장소는 홍익대 정문 앞 횡단보도와 신촌역 지하철 출입구, 삼개로 버스정류장 등이다. 지난해에는 신수로와 대흥로 일대 횡단보도 주변의 은행나무 암나무 7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었다. 내년에도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변 등 민원이 많은 구간을 우선하여 단계별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성북구가지난 21일 오전 9시 구청 미래기획실에서2019년도환경미화공무관 14명을 신규 채용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성북구는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구정 슬로건 아래 사람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년퇴직 인원 11명에 추가로 3명을 더 채용, 총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번 성북구 환경미화원 신규채용에는 총 72명이 응시하면서 5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지난 11월 5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고 12월 3일 리어카 끌기, 모래주머니 들어올리기 등 체력평가 시험과 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14명을 선발했다. 신규 채용된 성북구 환경미화원들은 앞으로 대·중로를 중심으로 한 가로청소, 재활용품 수거, 공중화장실 관리 등 구 전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현장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