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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민수 의원, 별정우체국 재난 땐 사각지대…화재보험 미가입률 21%

  • 등록 2025.10.13 08:44:30

 

[TV서울=나재희 기자] 별정 우체국이 국가로부터 우편 서비스를 위탁받아 공적 기능을 하고 있지만, 재난 상황에서 행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3일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별정 우체국 674곳 중 143곳(21%)이 화재 보험에 들어 있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일어난 영남 지역 대형 산불로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별정 우체국 건물이 전소됐지만 지방자치단체나 우정사업본부로부터 피해 구제를 외면당했다.

지자체 측은 "별정 우체국은 정부 부처 공공시설로 복구는 우정사업본부 소관"이라고 했고, 우정사업본부는 "건물이 사유 재산이므로 지원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안동 남선면 우체국 외에도 올해 별정 우체국 5곳이 홍수 등 재난 피해를 봤지만 지원받지 못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별정 우체국 재난에 대한 피해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대책이나 계획은 내놓지 못한 상태라고 한 의원은 전했다.

한 의원은 "국가를 대신해 지역 주민들의 금융·우편 서비스를 담당하는 별정 우체국에 우정사업본부가 보험료 지원 등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경 시의원, ‘서울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세미나’서 축사 전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10월 1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정책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난 3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연구원이 지난 33년간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온 든든한 지적 동반자였음을 강조하며, 축적된 성과와 헌신적인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개원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 안전을 지켜낼 재난 대응 패러다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복지, ▲도시 질서를 재편할 자율주행 교통체계 등 서울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도시혁신의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구미경 시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의제들이 서울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연구원이 서울의 두뇌이자 나침반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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