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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복근 서울시의원,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의용소방대 지원

  • 등록 2017.08.18 16:49:43


[TV서울=양혜인 기자] 이복근 서울특별시의원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강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로 하여금 심정지 환자를 현장에서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비로 서울시로부터 5000만원을 확보해 강북소방서에 지원했다.


강북소방서에서는 그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대원들 중 70여명을 선발해 강북구 관내 96개 경로당과 5개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들을 찾아다니며 강북구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김명기, 여성대장 강일선을 비롯한 70여명의 대원들이 지역별로 조를 편성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1대1 맞춤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 사업은 지난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직접 찾아다니며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교육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1개 경로당에 2명 이상 선수를 선발해 9월 22일 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진 대회에 참여한다.


성적이 우수한 어르신은 강북소방서에서 표창을 받게 되며 선수로 참여한 어르신들은 각 경로당의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로 위급 시 현장에서 신속히 응급처치토록 할 것이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119 소방서에 신고한 다음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대부분 소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 응급처치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


대도시인 서울의 경우 119에 구급신청을 해도 현 서울시 교통상황을 보면 짧은 시간 안에 도착하기가 어렵다. 골든타임인 4분이 지나면 소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매우 필요한 교육이다.


서울에서도 강북구가 처음 어르신들을 찾아가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복근 의원은 "강북·도봉구를 관할하는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장으로 수년간 봉사한 경험으로 이번 교육에 남다를 애정을 갖고 예산지원과 직접 참여 봉사함으로 자부심을 갖는다"며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에 더욱 힘을 쏟아 살기 좋고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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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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