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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등록 2017.08.28 17:55:2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부터 2017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전문강좌’를 진행한다.


작년 5월 일반강좌를 필두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시작했던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강좌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전문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강좌는 총 4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북구 청년과 인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책과 창업에 초점을 맞추어 9회에 걸쳐 진행하는 ‘청년혁신가 과정’,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역공간의 공유성 강화를 위한 ‘지역자산화 과정’, 도시환경의 물리적 재생뿐 아니라 사회적·문화적 재생과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심화과정’, 상반기 마을교사 양성 기초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사 심화과정’이 개설된다.


교육 장소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강의실이며, 교육시간은 과정별로 다르다. 청년혁신가 과정은 매주 화요일 19시, 지역자산화 과정은 매주 수요일 19시, 도시재생 심화과정은 매주 목요일 19시이다.


 

사회적경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왜 필요하며 우리사회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례 중심의 탐방부터 전략연구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이를 통해 ‘협동, 상생’이라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내외이며,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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