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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 등록 2017.09.01 14:18:09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복지전문가를 양성시키기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찾동 사업의 중점 과제인 동 단위 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명이 대림대 교수의 주도로 구청 구의회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사례관리 업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초기상담, 욕구사정, 계획수립 및 종결까지 각 사례관리 과정별 기록 방법을 습득하며 현장사례 중심의 실습시간도 갖는다.


주민과 최접점에서 만나는 사회복지 실무자에게 상담은 기본이다. 주민의 말을 경청하고, 함께 공감하며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해 줘야 하는 복지공무원들의 상담기술을 높이기 위해 '전문상담기법 향상교육'도 실시한다.


 

'전문상담기법 향상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생애발달교육상담원인 최대헌 심리극장청자다방 대표가 맡으며 사회복지 상담개념과 방법, 대상자 이해, 서비스 연계수립과 지역자원 연계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중심의 학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에게 복지마인드 재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역량강화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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