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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여성 취업·창업박람회 ‘이룸’ 개최

  • 등록 2017.09.18 10:14:4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역삼동 강남구비즈니스센터 내 위치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강남구 여성 취업·창업박람회 ‘이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과 여성미취업자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창업의 준비단계부터 성공적인 취업·창업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10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여예정인 이번 박람회를 창업존, 취업지원존, 현장채용존, 자기탐색존, Herstory존, 이벤트존 등 전문성 높은 여러 분야의 테마로 구성해 여성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창업존에는 양일간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남구상공회와 함께 하는 소상공인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실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자금 컨설팅과 세무 상담도 진행한다.


 

취업지원존에서는 현장참여 구직자 누구나 면접 대비 스타일링 컨설팅,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클리닉, 입사용 증명사진 촬영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장채용존에는 강남고용지원센터, VOYSTORY(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강남지사, ㈜시니어앤파트너즈, 제이앤피21, 한국웨딩디렉터협회 등 7개이상 관내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즉석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자기탐색존에서는 특히 경단녀를 위한 MBTI 성격유형 검사, 직업흥미와 적성을 검사하는 프레디저 카드, 1:1 진로탐색, 경력개발 상담이 가능하다.


Herstory존에는 특별초빙한 32년 아나운서 경력의 윤영미 강사가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언(言)테크로 성공하기’특강을 마련했다. 이공계 직업체험강사가 공동창업 아카데미 수료생과 함께 3D프린팅 도장 만들기 체험, 무료 헤어 커트, 청음회관 회원과 함께 나누는 쿠킹클래스도 실시된다.


이벤트존에서 경품 추첨, 무료건강검진 상담, 인바디검사, 학습동아리와 마을기업 여성창업자의 음식·물품 판매, 바리스타 창업실습실 일일카페, 선천적 진로탐색(사주·타로), 미술심리검사, 명함 만들기 등 흥미로운 행사를 펼친다.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소상공인창업아카데미, 언(言)테크로 성공하기 특강, 현장 채용 면접 등 주요 프로그램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강영화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여성 취업 창업박람회 ‘이룸’이 여성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비전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역량탐색과 진로선택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경제활동을 고민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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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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