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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청소년 간식 메뉴 개발

  • 등록 2017.09.18 10:56:57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최근 사회적기업 (주)이그린과 함께 청소년 간식 메뉴 개발 프로그램 ‘삼각 김밥 좋아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요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적성 찾기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이그린과 함께 12명의 금천구 청소년들은 지난달 7일부터 2총 6회에 걸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이그린과 12명의 청소년들은 먹거리와 간식메뉴 개발에 대한 이론 수업부터 시장 조사, 메뉴 선정, 개발, 시식 및 평가와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과정을 통해 청소년이 즐겨 먹을 수 있고 영양도 생각한 ‘육·해·공 컵밥’과 ‘오므라이스 삼각 김밥’을 개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이번 먹거리는 금천구 학교 내 조식 메뉴로 제공되며 사회적기업 ㈜이그린 도시락 카페에서도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구 사회적경제 특구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기업과 협업하면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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