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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매직복화술 이용한 눈높이 환경교육 실시

  • 등록 2017.09.19 11:25:58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19~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매직복화술을 이용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1200여 명이 사전 접수했다. 일반 관람객은 20일 수요일 4회차 공연에 참여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리비아, 모로코, 이집트 등 UN이 분류한 물 부족 국가로 언제 물에 의한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나 양치, 손씻기, 설거지 등 물 낭비가 빈번하고 정화작업 시 들어가는 화학약품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물 절약에 대한 인식과 습관을 길러 물 절약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 가정으로 확산토록 하고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내용으로 지속가능발전(ESD) 세대이음 교육을 실시한다.


 

공연은 물 절약의 심각성 인식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캐릭터 인형 딸랑이, 토끼, 마술도구 등을 활용한 퀴즈, 노래대결, 댄스타임 등으로 신나게 구성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들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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