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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민원평가단 위촉장 수여…방문민원 암행 조사

  • 등록 2017.09.20 10:50:39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방문 응대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문민원평가단을 새롭게 구성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날 방문민원평가단 위촉식에서 구민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방문민원평가단은 구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정 운영의 주체인 구민 참여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9월말부터 2017년 하반기 방문민원 응대 서비스 조사를 실시한다. 방문민원 응대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진행된다. 반기마다 방문민원평가단 10명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고 사무실 내부환경, 맞이인사, 자리권유, 배웅인사 등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를 평가한다.


구는 평가 결과를 각 부서에 전달해 문제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향후 동일한 불편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방문민원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리 구의 친절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함을 미리 듣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등 친절 행정 으뜸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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