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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10월 태극기 달기 캠페인 펼쳐

  • 등록 2017.09.28 12:19:38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남구는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전 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을 펼친다.  

특히, 이번 국경일에는 한글날을 맞아 일원본동 소재 일원어린이집 원생 43명과 일원본동 직원이 함께 만든‘한글 자모 모자이크 태극기’를 대형(가로 11.1미터, 세로 7.4미터)으로 제작해 구청 본관에 내걸었다.

태극기 위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수 놓아 한 편의 작품으로 재탄생된 대형태극기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제공하고 있다.

구는 주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도록 나라사랑의 염원을 담은 홍보물을 공공주택 게시판, 엘리베이터 입구 등에 부착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태극기 달기 홍보와 함께  태극기 꽂이 설치 및 수리, 태극기 달기 서명 운동 등을 전개한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자신의 얼굴이 나오도록 휴대폰에 담아 현장에 제시하면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태극기 달기 인증샷’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코엑스 메가박스는 동반 3인까지 일반관(2, 4관) 1인당 5000원, 컴포트관(3관, 5~11관/테이블석 제외) 1인당 60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고, 영풍문고 코엑스스타 필드점은 도서에 한해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태극기달기 인증샷' 코너를 마련하고 태극기 달기 인증샷 · 표어 · 후기 등 활동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연말에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구는 상시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관심을 갖도록 “엄마, 아빠 우리 함께 태극기 달아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를 관내 건축 공사장 가림막에 그려 넣었다.

김석래 자치행정과장은 “금번 10월 국경일은 열흘간의 연휴와 겹쳐 태극기 달기 홍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 등으로 대한민국의 안보가 크게 위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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