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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국 연예계 최고 미인은 송혜교 아닌 김태희

  • 등록 2017.10.07 21:48:10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에서 평가하는 한국 연예계의 최고 미녀에 송혜교를 제친 김태희가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는 2위, 신민아, 수지, 혜리, 설현 등은 3∼6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중국 대륙 서부 충칭(重慶)의 유력지인 충칭스바오(重慶時報)가 4일 전한 바에 따르면 한국 내의 평가와 별로 다르지 않는 이번 순위는 역시 중국에서의 활약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희와 송혜교가 각각 중국의 드라마나 영화 등에 얼굴을 내민 적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다.

물론 소녀시대의 윤아가 순위에 못 들어간 것은 대단한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고고도미사실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실시되기 직전인 지난해 초 ‘무신 조자룡’에 출연, 좋은 반응을 얻은 적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윤아가 실망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른 언론이나 포털 사이트가 조사하는 인기순위에서는 나름 선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대해도 되지 않나 보인다.

김태희는 2014년 ‘서성왕희지(書星王羲之)’라는 중국 TV드라마에 출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결혼과 임신 등의 개인 사정으로 중국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예쁜 한국 여성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 재진출에 나설 경우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이 경우 사드 문제가 해결되고 한한령이 해제돼야 하지만 말이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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