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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아마존, 포틀랜드에 물류센터 세운다

  • 등록 2017.10.09 14:44:09


[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빠른 배송을 통해 고객층을 넓혀나가고 있는 아마존이 포틀랜드에 물류센터를 세운다.
아마존은 내년 중 노스 포틀랜드에 1,000여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물류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지난주 밝혔다

아마존은 노스 포틀랜드 외에도 트라웃데일과 세일럼에도 물류센터를 열 예정이어서 오리건주 3개 지역에서 3,500여명을 고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 하더 오리건 경제 개발청 책임자는 “세계 어디에도 투자할 수 있는 아마존이 한 주에 하나도 아닌 3개의 물류센터를 만들기로 한 것은 오리건이 가지고 있는 혁신과 발전, 성장의 가능성을 감안했기 때문”이라며 환영했다.
신규 물류센터 직원들은 스포츠 장비나 원예도구, 애완동물 사료 등 대형 품목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일을 맡는다.
현재 포틀랜드는 시애틀 외에 제2의 본사를 구축할 것이라는 아마존의 발표에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 주요 도시와 유치 경쟁에도 뛰어든 상태다
아마존은 두 번째 본사가 단순한 지사가 아닌 시애틀 본사와 동등한 수준으로 만들어 택지 매입에만 최소 50억달러를 투입하고 5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애틀 본사에는 전 세계 38만명의 직원 중 4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제공: 시애틀N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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