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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인허가 등록면허세 카카오 모바일메신저로 알린다

  • 등록 2017.10.13 15:08:28

[TV서울=이준혁 기자] 송파구는 등록면허세 고지서 발급을 위해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10월부터 카카오톡 ‘등록면허세 납부안내’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등록면허세 고지서 발급은 인·허가 부서의 민원신청 완료 후 세무과로 민원인이 직접 방문 발급받거나 우편으로 수령해야 하는 절차상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납부 후에는 다시 면허부여기관을 재방문하여 등록면허세 납부 영수증 확인 후 면허증서를 교부받을 수 있어 민원인들이 구청과 은행을 재차 왕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납부절차를 간소화하는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Zero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및 변경 면허를 받는 자에게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다.

 

학원설립, 통신판매업, 주택임대사업자등록 등 인·허가 부민원서류가 완료되면 세무과로 납세대상자의 전산정보가 전달되고, 납세자에게 사업응원 문구와 함께 등록면허세 납부 금액, 계좌번호 등의 정보가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된다.

알림톡으로 전송된 납부안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납부 후, 납부확인서를 출력할 수 있어 구청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된다.

스마트폰 미사용자 또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에게는 SMS문자 안내가 이루어진다.

세무행정과 양인철 팀장은 “관내 인·허가 관련 등록면허세 신고건수는 월 평균 1,000여건, 연간 1만여 건에 달한다”며 “적극적인 납세 편의정책으로 민원인의 소중한 시간과 방문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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