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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동율시의원, 방정환의 교육이념과 문학 유산 계승해야

  • 등록 2017.10.13 16:50:23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방정환 문학과 교육 유산의 계승’ 학술 포럼을 주관하고, 토론자로 참석해 어린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의원과 어린이문화연대, (사)중랑문화연구소, 방정환 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이 날 토론회에서 김 의원은 “최근 들어 발생하는 끔찍한 사건들을 개인적인 문제로 국한시키는 것이 안타깝다”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또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다. 오직 어린이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전하며 이런 교육이념과 문학을 우리 교육제도에 일찍 적용시키지 못한 아쉬움을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방정환 선생의 교육이념과 문학을 계승시키기 위해 방정환 기념관 건립 (어린이 극장, 어린이도서관)과 방정환어린이 평화버스 운영, 방정환 동요제 개최, 제2 동요, 동화 운동 전개 등 5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현재 중랑구에 위치한 망우묘지공원에 영면해 있다.

그 동안 김 의원은 망우묘지공원에 있는 위인들을 위해 망우역사문화관 건립, ‘망우리 사잇길’ 정비 사업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정희(서울예술대), 김용휘(방정환한울학교), 홍창수(고려대), 박우진⦁정혜심(노래하는 꿈틀이들)의 주제 발표와 김경희(건국대), 이정아(서울대), 박금숙(고려대), 이수종(중랑문화연구소)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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