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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제1회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 등록 2017.10.17 12:16:03

 [TV서울=이준혁 기자] 강서구는 19일 오전 10시 가양 레포츠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제1회 강서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소재 장애인 채용업체 30곳과 관련기관 17곳이 참여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면접을 비롯해 취업훈련과 창업 희망 장애인 대상 상담, 자동차 특수 장비 시연, 시각장애인 무료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면접 후 해당 기업과 연계가 안 될 경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직등록을 통해 채용을 원하는 업체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직업재활시설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 장애인 취업 알선 기관 등 채용기업 테마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채용면접을 위한 무료미용서비스와 취업 이력서 작성에 필요한 무료사진 촬영을 지역사회 기부봉사로 마련하여 장애인 취업을 돕는다.

 

강서구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사업 일자리뱅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일자리뱅크는 장애인복지시설 등 구에서 지정한 수행기관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에 맞는 일을 하고 경험을 쌓게 되면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채용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일자리뱅크 사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지역 내 40여명의 등록장애인이 참여하였으며,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 참여자의 자립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꿈과 희망잡(job)기’를 운영하여 직업적응을 위한 바리스타, 향초 제작 등의 직업체험과 행복나눔 힐링교실, 동아리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대규모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를 찾아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현송 구청장은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장애라는 사회적 편견과 진입장벽에 막혀 좌절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며,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장애인복지과(02-2600-6633)로 하면 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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