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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청년 취업 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17.11.01 16:43:01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은 마포구와 공동으로 청년취업 페스티벌 ‘17 구직살롱’을 8일 서강대학교 곤자가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중부여성발전센터‧마포구고용복지센터‧원티드 등 일자리 유관기관 과 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 11개 대학의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이 날 행사는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취업지원관 등 56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일대일 면접이 이루어지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관련 컨설팅 및 이벤트가, 취업지원관에서는 마포구 및 유관기관 홍보가 진행된다.

특히, 취업준비생 개인의 장단점과 직업을 선택한 동기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첨삭하는 과정을 통해 입사지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면접 교육은 실전 중심으로 짜여진다.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의면접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게 할 계획이다. 단순히 면접 요령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성·발음훈련 등을 통해 면접에서 승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게 돕겠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취업 페스티벌인 끝난 뒤 향 후 2년 간 사후관리를 통해 미취업자에게 취업 지원 행사 정보를 알려주고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 취업페스티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6일까지 홈페이지(www.wanted.jobs/events/salon)를 통해 사전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등을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anted.jobs/events/salon) 확인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02-2110-6344)로 문의하면 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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