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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청소년 속풀이 콘서트 등 교육 축제 개최

  • 등록 2017.11.03 12:12:26

[TV서울=나재희 기자] 강동구는 6~11일까지를 강동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강동아트센터 및 평생학습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강동교육의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2017. 강동에서 미래교육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강동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하며, 그간 구가 추진해온 학교지원사업, 혁신교육, 진로교육 및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교육주간 첫 날인 11월 6일에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강동교육주간 기념식’을 진행한다.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이 참석해 올 한해 강동구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모범 교육인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명사초청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교육선진국을 향한 담대한 전진’이라는 주제로, TvN 어쩌다어른,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서 뇌섹남으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조승연 작가가 ‘배움에 대한 철학과 그만의 특별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강동의 노래왕을 뽑는 강동가(歌)왕, 청소년 속풀이 콘서트, 1․3세대 공감 360°토크콘서트, 가을에 떠나는 감각여행, 강동 진로직업 박람회, 우리학교 동아리 발표회, 고교 진로진학 특강, 중학생 스포츠리그전 결승 및 시상식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강동교육주간인 5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교육 축제의 한마당인 동시에, 행복교육도시 강동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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