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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 등록 2017.11.08 17:13:15

 


[TV서울=이준혁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시 주최 '17년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분야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활용, 자치회관 행·재정 지원, 기타 지역자원연계, 도농교류 등이다.

구로구는 각 분야별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우수 사례 현장 방문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사례 현장 방문평가는 개봉1동과 오류2동에서 진행됐다.

 

개봉1동은 ‘청개구리’로 주목을 받았다. ‘청개구리’는 ‘청소년이 개봉과 구로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마을신문’의 줄임말이다. 개봉1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을 탐방하고 이웃을 취재해 2달에 한번 씩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오류2동은 주민 재능기부로 마련한 ‘스트레스 업어 치고 기운 UP, 기분 UP 유도교실’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은 덕일전자공고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체력증진 효과와 동 방범대 활성화의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구로구는 우수상 시상금을 자치회관 시설 개·보수, 장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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