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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우재 컴백 앨범 '그만 보자' 뮤비 스틸컷 공개

  • 등록 2017.11.09 12:56:02


[TV서울=신예은 기자] 제2의 코요테로 사랑받았던 혼성그룹 '타이푼' 의 보컬 우재가 지난 9월에 발매했던 솔로 앨범 '오늘 보자'에 이어 2개월 만에 '그만 보자' 로 컴백한다.

컴백에 앞서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감성 돋는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재의 컴백 앨범 '그만 보자'는 지난 9월에 발매한 '오늘 보자' 시리즈 후속곡이다. '오늘 보자'는 친구와의 우정을 기분 좋게 표현한 곡이었다면 '그만 보자'는 그와 상반된 노랫말을 이야기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랜 우정은 아쉽지만 잘 맞지 않는 우리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지 말고 서로를 위해 인연을 끊는 게 좋겠다, 모른 척 살아가자를 이야기하며 잔잔한 목소리지만 직설적인 말을 하며 친구와의 갈등을 표현 한 곡으로 우재 본인의 옹졸하고 치졸한 마음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직접 만든 곡이다.

 

'그만 보자'의 뮤직 비디오는 노랫말처럼 씁쓸하고 차가운 내용의 영상을 담기 위해 여러 가지 기획을 하던 중 새벽녘의 쓸쓸한 도시의 모습이 친구를 떠나보내는 본인의 헛헛한 마음과 가장 닮아있다고 생각해 사람이 없는 늦은 시간, 추운 겨울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가득 담은 뮤직 비디오를 연출했다.

우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만 보자'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우재는 예능스타 솔비가 속했던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래서...', '그대만'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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