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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심포지엄 개최-청소년과 자살을 논한다

  • 등록 2017.11.16 15:36:37

[TV서울=나재희 기자]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2서울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청소년관련지도자를 대상으로 특별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서울시 청소년자살예방실태조사연구 결과보고와 자살에 대한 청소년 주제발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12년에 전국 최초로 생명사랑센터를 개소해 청소년의 자살예방에 앞장서온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는 '17년 서울시 내 청소년 5,000명 대상으로 자살예방실태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 청소년자살의 현 실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예방계획을 구축하는데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자살예방과 관련된 생각과 고민들을 발표한다. 주제는 미디어가 청소년 자살에 미치는 영향, 학교청소년의 자살예방교육실태,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예방정책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 공연하는 뮤지컬 갈라쇼를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토크콘서트에서는 관객과 패널들이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에는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전문가, 정신의학전문의, 자살예방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관련지도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생명사랑센터(834-1343~4)로 하면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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