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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평구 응암동, 픽토그램 개발 - 쓰레기 무단투기 이제 그만

  • 등록 2017.11.16 16:19:41

[TV서울=이준혁 기자] 은평구 응암2동주민센터(동장 양반규)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근절을 위해 픽토그램을 개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한 곳에 설치했다.

무단투기 금지, 분리배출 철저, 내 집 앞 배출, 배출일, 시간 준수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 지켜지고 있지 않아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쓰레기 배출 안내 및 위반 사항에 대한 픽토그램을 제작한 것이다.

사물, 시설 행태 등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나타낸 일종의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관련 안내사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불법투기 단속지역,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전용용기 사용안내, 불법투기 및 혼합배출 금지, 배출일 시간 준수, 분리배출 철저 내 집 앞 배출 총 8가지 경고 사항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에 대해서도 적혀있다.

이렇게 제작된 픽토그램은 응암2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무단투기 감시용 CCTV가 설치 된 8곳과 재활용정거장 21곳에 코팅해 부착됐다.

응암2동 양반규 동장은 “경고판만으로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할 순 없겠지만,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뜻 전달이 될 수 있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골목의 풍경이 조금이라도 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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