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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6년 연속 '여성·보육정책’ 우수 자치구 선정

  • 등록 2017.11.22 09:46:08


[TV서울= 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최근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중 여성·보육정책분야에서 수상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는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만들기 사업으로 실질적 성평등 구현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에 대해 5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25개 자치구의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에 구는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해 공무원 성인지교육, 성별영향분석평가, 신규과제 발굴, 젠더거버넌스 등을 운영했다.

 

,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여성안심택배, 안심귀가스카우트,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방지 인식개선 활동 추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에 역점을 기울였다. 그 결과 공무원 성인지 교육 이수율과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및 보안관 활동,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 지표에서 만점을 얻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여성보육정책 분야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서울시로부터 올해 시상금 3470만원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6년 연속 수상은 우리구 여성, 보육 정책에서 맡은 바 충실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금천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보육과(2627-14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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