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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미국 연준, 올해 세번째 기준금리 인상

  • 등록 2017.12.14 10:58:35

[TV서울=나재희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3일 올들어 세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 기준금리가 1.25~1.5%로 상향 조정됐다. 연준은 금리인상 근거로 완전고용 수준의 견고한 고용지표에 주목했다.

연준은 내년에도 세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9월에 예상한 것과 같은 수치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올해 말 1.4%, 내년 말 2.1% 그리고 2019년에 2.7%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올려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들이기 시작하면서 2019년에는 경기침체에 직면할 것이란 경고도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금융정보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로빈 뷰는 최근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몇 년에 걸쳐 꾸준하게 긴축에 나설 것"이라며 이로 인해 2019년에 경기침체가 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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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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