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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교통공사, 베트남 다낭 철도 건설 업무협약

  • 등록 2018.01.17 13:42:4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베트남 다낭시 교통국은 16일(베트남 현지 시간) 다낭시 인민위원회실에서 다낭시의 도시철도 건설과 교통시스템 개발, 도시철도 시스템 운영과 유지보수 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철도 건설과 교통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다낭시 인민위원회 응웬 응억 뚜언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다낭시 교통국, 기획투자국, 건설국 관계자 간 도시철도 건설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도시철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양 기관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다낭시 대중교통 기본 계획 검토회의를 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외국 자본이 유입된 적이 없는 다낭시의 도시철도 운영사업 수주 기반을 닦고, 다낭시에 서울 도시철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공유한 노하우가 다낭시 도시철도 발전을 위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낭시에 한국기업이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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