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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건국대, 11일 ‘KU통일연구네트워크’ 학술대회 개최

  • 등록 2018.05.08 10:36:01

[TV서울=신예은 기자] 건국대는 11일 오전 10시 교내 우곡국제회의장과 해봉부동산학관에서 ‘남북한 범학문적 공동연구 본격화 방안’을 주제로 2018 KU통일연구네트워크를 주최한다.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코리언의 범학문적 연구 현황’, ‘범학문적 비교 연구와 접점들’, ‘남북의 소통 및 공동연구의 모색’ 등 총 3개 분과 17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제2부 기조발제에서는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정세현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이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남북관계를 둘러싼 동북아정세’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제3부에서는 김성민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이 사회자로 참여해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묻다’는 주제로 정세현 이사장, 조성렬 수석연구위원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민 원장은 “새로운 남북관계가 형성되는 거대한 전환기에 남과 북이 만나 새롭게 수행할 수 있는 공동연구 주제의 발굴이 무척 중요하다”며 “KU통일연구네트워크가 3년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건국대의 융복합적 통일연구 역량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며 앞으로도 한반도가 새롭게 요구하는 통일연구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처음 결성된 ‘KU통일연구네트워크’는 통일 및 남북교류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건국대 내 유관 연구소들의 협의체로서 2018년 현재 통일인문학연구단, 법학연구소, 북한축산연구소, 뷰티융합연구소,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이주·사회통합연구소, 기후연구소, 수의과학연구소,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 동화와번역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몸문화연구소 등 총 12개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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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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