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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라디오 "에헤라디오-간큰인터뷰" "나상도는 트로트계의 싸이"..."한여름, 홍진영 자리 위협"

  • 등록 2018.08.09 10:21:17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8일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 코너에는 트로트 삼남매 코요태 신지와 나상도, 한여름이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간큰인터뷰에서 신지는 자신이 아끼는 후배인 트로트 가수 '나상도'를 "비슷한 가수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성 있는 외모에서부터 목소리까지 나상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나상도에 대한 신지의 후배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요태 신지가 아닌 트로트 가수로 자신을 소개한 신지는 신곡 '착한 여자'를 아주 맛깔스럽게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어서 나상도가 '벌떡 일어나'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자 최욱은 나상도를 두고 '트로트계의 싸이'라고 극찬했고 안영미는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데뷔한 지 100일도 안 된 갓신인 한여름은 자신의 신곡 '방가방가'를 "뽕?과 EDM을 접목한 일명 '뽕디엠' 장르의 노래"로 소개하며 신인답지 않은 카메라 시선 처리로 선배인 신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지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저렇게 카메라 시선 처리를 잘하는 가수는 처음 본다"며 "힘이 없어 보였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깜짝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최욱은 "홍진영 자리가 위험하다. 신인 한여름이 홍진영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신지는 오는 9월에 방송 예정인 '진짜사나이300' 과 관련해 훈련을 받았던 당시 소감을 잠깐 전하기도 했다.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는 평일 저녁 8시 25분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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