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9월부터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는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은 1, 2기로 나눠 운영되며, 교육을 통해 구민들은 자동차 일상점검, 응급조치,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친환경 경제운전 방법 을 배워볼 수 있다.
1기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2기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오류2동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에서 기수별 4회차 교육을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수별 2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고, 2기는 여성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성명, 자동차등록번호, 희망기수, 연락처를 작성해 이메일(j8228j@guro.go.kr)로 제출하거나 전화(자동차관리과 860-3218)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