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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치열한 듀스 접전 끝 동메달 획득!..."철옹성이 바로 이런 것" 대표팀 완벽 수비 빛나다!

  • 등록 2018.09.03 09:57:41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는 지난 1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을 생중계 했다.

경기에 앞서 한송이 위원은 "선수들이 어제 경기의 패배로 심정으로 상당히 지친 상태"라며 "오늘 꼭 승리하겠다고 전했다."라며 현재 선수들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전날 패배 후에 심적으로도 부담감이 큰 한일전을 치루는 선수들을 향한 한송이, 장윤희 위원의 따뜻한 해설이 눈길을 끌었다.

장윤희 위원은 "어제 경기를 잊고 한일전인 만큼 잘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 경기까지 마무리를 잘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다영, 이재영 선수의 활약에 한송이 위원이 "두 선수의 호흡이 완벽하다."라고 하자 장윤희 위원도 "밖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가 투입되게 되면 좋은 활약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이다영 선수 매우 잘하고 있다."라며 칭찬을 잊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3세트 경기 중 연속 실점을 하게 되자 장윤희 위원은 "우리 선수들 힘들지만 이 순간에 조금만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라며 선배로서 따끔한 질책을 하기도 했다.

허일후 캐스터 또한 우리 선수들의 연속 블로킹 성공에 "철옹성이 바로 이런 것이다."라며 선수들의 완벽한 수비에 찬사를 보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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