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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SBS 흉부외과" 드라마의 이유 있는 자신감, 사전 시사회로 직접 증명!

  • 등록 2018.09.20 10:55:21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수목 ‘흉부외과’가 사전 시사회를 개최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드러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명실공이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 뜨거운 관심속에 열리는 사전 시사회, 제작진 & 배우 총출동

특히, ‘흉부외과’는 최근 제작진, 그리고 주, 조연 등 명품연기자에 대한 소개에 이어 티저와 포스터까지 공개하면서 드라마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왔다. 그리고 오는 9월 20일에는 제작발표회에 이어 1·2부를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사전 시사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상암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이번 사전 시사회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SBS '흉부외과' 홈페이지 및 SBS 공식 SNS에서 응모를 받았고, 여기서 추첨된 200여 명의 시청자들을 초청한 것이다. 특히, 해당 추첨 이벤트에는 사전 시사회의 정원을 크게 상회하는 응모자들이 몰려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제작진과 연기자들의 사기를 더욱 고무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이번 시사회의 경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큰 만큼, 드라마를 이끌어갈 고수, 서지혜, 김예원 등 의사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들과 조영광 감독, 최수진·최창환 작가 등 제작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드라마 상영 전 관객들을 만나 무대인사와 깜짝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자신있다! 작품의 완성도 및 기존 의학드라마와의 차별, 제작진과 배우들의 자신감!

첫 방송을 앞두고 무려 1주일전에 진행되는 사전 시사회는 작품에 대한 '흉부외과' 제작진과 배우들의 자신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드라마는 지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을 탄생시킨 조영광 감독, 최수진·최창환 작가 콤비를 필두로, 믿고 보는 배우 고수,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엄기준과 서지혜가 뭉친 작품이다. 여기에다 남경읍과 정보석, 안내상, 이덕희, 조재윤, 장소연, 김예원, 이재원, 정희태 등 탄탄한 내공의 연기神들이 세상 가장 완벽한 드림팀을 완성하며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힐 정도다.

또한 ‘흉부외과’는 전에 없던, 결이 다른 새로운 의학드라마라는 점도 자신감의 근원이다. 의사들간의 러브라인이나 권력관계 대신, 생명의 최전방을 지키는 진짜 흉부외과 의사들의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반영돼 기존의 의학드라마들과 차별화된다.

가장 결정적으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이들의 남다른 노력이 드라마의 완성도에 정점을 찍는다. 제작진은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병원 장면 연출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병원을 취재했으며, 촬영 중에도 의료진으로부터 동선, 소품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아 디테일을 살렸다. 배우들 역시 완벽한 의사 연기를 위해 1:1 매칭 지도를 받고 수술 참관 및 실습을 하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 관계자는 “‘흉부외과’는 이처럼 방송 전부터 이유 있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사전 시사회를 통해 드디어 그 진가를 증명해 보일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방송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오는 9월 27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두 시간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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