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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강남구,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개최

  • 등록 2018.10.05 09:58:55



[TV서울=신예은 기자]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2018 강남페스티벌마지막 날인 7일 오전 8시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16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와 주한 미8군 사령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주한외교관, 주재원, 구민 및 동호회 회원 등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풀코스·하프코스·10km·5km 4개 코스가 운영되며, 봉은사로를 출발해 양재천과 탄천, 한강변을 달리면서 도심 속 생태하천을 즐길 수 있다. 10km, 5km에는 깃발부대가 응원하는 파이팅존과 비눗방울을 날리는 버블존, 풀코스와 하프코스에는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되는 코스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여성 4인조 드럼캣의 타악 퍼포먼스와 LG 치어리더팀의 스트레칭 체조가 펼쳐진다. 아울러 글로벌명장셰프 음식축제, 건강한마당, 비보이 공연, 퓨전국악,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는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한식·양식·일식·중식 등을 세계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체육회 홈페이지(www.gnsports.co.kr)를 참조하거나 문화체육과(02-3423-5952)로 문의하면 된다.

 

은승일 문화체육과장은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열리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스포츠행사이지만 기부행사로서의 의미도 크다면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해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고 실천하는 일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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