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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 라디오-아이돌 라디오" 아스트로 문빈·SF9 휘영·더보이즈 영훈…'아이돌 라디오' 고민 상담사 활약

-DJ 정일훈과 전 출연진, 멋진 정장 자태 뽐내
-SF9 휘영의 반전 '아재' 개그에 폭소

  • 등록 2018.10.15 10:38:54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 SF9 휘영, 더보이즈 영훈이 지난 12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일일 고민 상담사로 활약했다.

DJ 정일훈을 포함해 문빈, 휘영, 영훈은 모두 '들장미 소년들'이라는 코너명에 맞춰 정장을 입고 등장, 멋진 자태를 뽐냈다.

특히 휘영은 '유머 감각이 부족해 상황의 흐름을 잘 타지 못 하는 것이 고민'이라는 청취자 사연에 일명 '아재' 개그로 해답을 내놨다.

휘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구준표가 영화 보라구 준 표"라고 직접 시범을 보여 출연진과 MBC 라디오 가든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지켜보던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휘영을 보면 일이 잘 안 풀리는 삼촌이 생각난다'는 또 다른 고민 사연엔, "어렸을 때부터 저를 이뻐해 준 삼촌, 사랑한다"는 DJ 정일훈을 필두로 전 출연진이 삼촌에게 음성 편지를 쓰기도 했다.

듣고 보는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답게 이날 방송에선 고민 상담뿐 아니라 출연진이 속한 그룹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도 이뤄졌다.

DJ 정일훈도 비투비의 대표곡 중 하나인 'MOVIE'에 맞춰 출연자들과 군무를 췄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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