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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남구, 유럽서 91억 수출계약 성사

  • 등록 2018.10.31 10:50:3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내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유럽통산촉진단이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체코폴란드독일 3곳에서 교역상담회를 개최해 총 93건 800만 달러(약 91억 원)의 수출상담 계약을 성사시켰다.

 

통상촉진단은 구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해외도시에 파견하는 교역단으로 체코 프라하에서 284만 달러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90만 달러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26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에서 기록한 117건 481만 달러(55억 원)와 비교할 때 60% 이상 늘어난 기록이다.

 

교역단은 또 프라하시청코트라(KOTRA), 바르샤바시청라데팡스개발청,파리16구청 등 현지 기관과 기업인들의 면담을 추진해 상호 교역활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처음 해외수출에 나선 시리얼 제조업체 ‘()커넥위드’ 측은 이번 순방이 유럽 현지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수출전략을 수립하는 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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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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