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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뚝섬 자벌레로 가을 나들이 오세요

  • 등록 2018.11.02 13:00:22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강놀이문화학교'를 개최한다.

 

한강놀이문화학교는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바느질 배우고 향주머니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고 동물원 놀이하기 전래 놀잇감 만들어 놀기 열린 놀이마당이다.

 

'바느질 배우고 향주머니 만들기'는 11월 4일과 11일 오후 2시, 3시, 4시 각 3회씩 운영되며 우리생활에 밀접한 바느질 배우기부터 바느질을 통해 포푸리 주머니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사전접수 통해 회당 20명씩 참가 가능하다.

 

'양말인형 만들고 동물원 놀이하기'는 11월 11일 오후 2시, 3시, 4시 각 3회 운영된다. 헌 양말을 활용하여 동물인형을 만들어보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배우고 완성된 인형으로 하는 동물원 놀이로 구성된다. 온라인 사전접수 통해 회당 20명씩 참가 가능하다.

 

 

'전래 놀잇감 만들어 놀기'는 11월 4일과 11일, 18일 오후 2시~5시 사이에 상설로 운영된다. 팽이 만들기, 제기 만들기, 딱지 만들기 등의 전래 놀잇감을 만들어본 후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열린 놀이마당'은 11월 4일과 11일, 18일 오후 2시~5시 사이에 상설로 운영되며 ‘작게 노는 마당’에서는 딱지놀이, 팽이놀이, 제기놀이 등을 할 수 있고, ‘크게 노는 마당’에서는 큰윷놀이, 투호놀이 등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 (02-3780-0810~0774)로 하면 된다.


민주당 "김태흠 발언 선거법 위반"…충남도 "정치공세" 반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순방 중 발언을 문제 삼아 김태흠 충남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충남도가 도 넘은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충남도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30일 김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보도자료에서 "김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지원행사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국회를 무시하고 사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고 한 발언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를 폭망으로 이끌고 친위 쿠데타로 상대 말살을 시도했던 여당의 소속 단체장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해당 발언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사항으로 묵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발언은 공식 행사가 아닌 수행원들과 아침 식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맞섰다. 대변인은 "이 발언은 경제위기 해법에 대한 차기 대통령의 자질 등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명확한 팩트체크 없이 언론보도를

선관위, 관외사전투표 등 '우편투표' 접수…대선 당일까지 봉인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관외 사전투표, 선상투표 등 우편투표를 전국의 구·시·군 선관위로 배송해 접수했다. 선관위는 이날 전국에서 실시된 우편투표 접수 절차 중 서울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의 우편투표 접수 절차를 학계 주축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과 언론에 공개했다. 우편투표는 회송용 봉투에 담겨 투표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전달되는 관외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국외 부재자투표 등을 말한다. 성동구선관위의 우편투표 접수 절차는 이날 오후 6시께 회송용 봉투에 담긴 총 1만6천675통의 우편투표가 우체국 배송 차량을 통해 청사로 배달되면서 시작됐다. 우편투표는 곧바로 3층에 마련된 분류장으로 옮겨졌다. 대기하고 있던 10여명의 선관위 직원과 사무보조원들은 배송된 회송용 봉투를 각 투표 유형별로 분류한 뒤, 50∼100장씩 고무줄로 묶어 우체국 배송증에 적힌 수량과 맞춰보는 계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봉투에 부착된 바코드를 일일이 스캔해 선거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3시간 30여분에 걸쳐 우편투표를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회송용 봉투는 오후 10시께 CCTV와 온도변화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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