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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 등록 2018.11.05 12:58:26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현하고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지난 10월말까지 신규설치 48대, 이전설치 9대, 성능개선100대 등 관내 40개소에 총 157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완료했다.

  

현장조사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설치위치를 선정하고, 야간 적외선 기능을 갖춘 200만 화소의 고화질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또한 위급상황 대비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과 ‘CCTV 통합관제센터’ 간 영상통화가 가능한 ‘SOS 비상벨’도 함께 설치했다. 

 

아울러 이달말까지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지 및 관내 어린이보호구역등 25개 소에 94대를 추가 설치하고, ‘CCTV 설치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관내 감시효율이 떨어지는 41만 화소 이하의 노후한 감시카메라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총 1,780대를 통합 운영하여 방범, 주‧정차단속, 무단투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작경찰서와 연계하여 범인검거 지원 39건, 수사 목적 영상자료 열람‧제공 1,948건 등을 진행했고, 안전에 대한 구민체감도를높이고자 ‘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김미자 홍보전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의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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